[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이상순의 요즘 일상이 공개됐다.
이상순은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일상을 소개했다.
김치, 호박전 등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채워진 식탁을 사진으로 남겼다. 이효리의 손길이 닿은 것으로 보이는, 음식 중간중간에 표정을 그려 넣은 점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소파에 나란히 앉은 4마리의 반려견들도 공개했다. 또한 지난 7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큐시트를 공개했는데, 선곡표 또한 이상순의 손길이 가득 담겨 있다.
경희궁길 인근 카페를 찾은 이효리의 모습도 공유하는 등 화목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고 있다.
한편, 최근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사한 이상순 이효리 부부다. 이상순은 지난 4일 MBC FM 4U 91.9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로 12년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앞서 그는 2003년 SBS 파워FM에서 ‘롤러코스터의 리슨업’ 2011년 EBS 라디오 ‘이상순의 세계 음악기행’ 등에서 DJ로 활약한 바 있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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