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직후 넷플릭스 한국 톱10 시리즈 상위권에 랭크된 국내 드라마가 있다.
그 드라마는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Mr. 플랑크톤’이다.
지난 8일 오후 공개된 ‘Mr. 플랑크톤’은 11일 기준 넷플릭스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 이후 첫 주말이 지나고 곧바로 상위권에 등장한 ‘Mr. 플랑크톤’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해당 작품은 인기 웹예능 ‘환승연애’ 재질이라는 반응 이끌며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1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2위 ‘Mr. 플랑크톤’
3위 ‘아케인
4위 ‘지옥2’
5위 ‘취하는 로맨스’
6위 ‘조립식 가족’
7위 ‘정숙한 세일즈’
8위 ‘흑백요리사’
9위 ‘단다단’
10위 ‘생존왕’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서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이유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장르 드라마다.
주인공 해조는 엉뚱한 ‘씨’로 태어나 가족 없이 방랑의 삶을 선택해야 했던 인물이다. 해조는 어느 날 인생을 뒤흔드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뿌리인 친부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이 역할은 영화 ‘사자’, 드라마 ‘조선변호사’와 ‘사냥개들’에서 활발히 활동한 배우 우도환이 맡았다.
조재미 역은 배우 이유미가 맡았다. 이 역할은 항상 가족을 원했던 캐릭터로, 종갓집 5대 독자 어흥과 결혼식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해조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재미는 그토록 바라던 가족을 잔뜩 안겨줄 어흥과 결혼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해조와 함께 떠나는 기구한 여행길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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