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천만원에서…!” ‘흑백요리사 출연 후 정지선 셰프가 겪은 일은 황당 그 자체였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유명세를 겪은 후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는 정지선 셰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유명세를 겪은 후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는 정지선 셰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가 ‘흑백요리사’ 출연 후 달라진 변화를 밝혔다. 매출이 3배 오르기도 했지만, 무턱대고 돈을 빌려달라는 무례한 연락을 받기도 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함께 출연한 김도윤 셰프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윤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전후 달라진 변화를 묻는 질문에 “‘흑백요리사’ 출연 전 가게 장사가 너무 안 됐다. 불황으로 몇억 원대 적자를 보고 있었다. 적자를 메꾸려 부업도 하고 힘들었다”면서도 “‘마이너스만 되지 말자’가 올해 좌우명이었는데 다행히 적자를 탈출했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김도윤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후 적자를 탈출했다고 기뻐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도윤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후 적자를 탈출했다고 기뻐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의 경우 매출이 3배 상승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의 경우 매출이 3배 상승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 역시 “우리는 매출이 3배 올랐다”라며 “오전 11시가 오픈인데, 손님들이 오전 8시 30분부터 줄을 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김도윤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후) 안 좋은 점도 있긴 하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20년 전 알던 사이인데 왜 모른 척 하냐’고 한다. DM으로 ‘돈 많이 벌지 않냐’며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도 많이 온다“라고 토로했다. 

돈을 빌려달라는 DM을 많이 받았다는 김도윤 셰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돈을 빌려달라는 DM을 많이 받았다는 김도윤 셰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는 무시하라고 조언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는 무시하라고 조언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5천 원부터 천만 원까지 다양한 금액을 빌려달라고 연락을 받았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5천 원부터 천만 원까지 다양한 금액을 빌려달라고 연락을 받았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에 정지선 셰프는 ”그런 연락은 다 무시해라. 나도 다 경험해봤다“라고 여유롭게 조언했다. 그는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돈을 빌려달라고 연락이 많이 온다. 지금 편의점에 가서 돈을 얼마를 써야 한다 등 구구절절 연락해 오는데 금액도 다양하다. 가장 많았던 게 천만 원이었다. 5천 원을 달라고 연락이 온 적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故송재림과 타이미의 절친 토크: 카톡서 자주 보는 '4글자'가 이다지도 먹먹할지 정말 몰랐다
  • 규현, 차분한 분위기…첫 정규앨범 'COLORS' 콘셉트 포토
  • 결혼 시작부터 아픈 시아버지 모시고 산 와이프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결혼 한 달 만에” .. 현아♥용준형,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 “벌써 수능을 본다고?” 7세 나이로 '천만 영화' 주역된 여배우, 깜짝 근황

[연예] 공감 뉴스

  • [ET현장] 황동혁 감독, “스케일·인물 모두 새로운 '오겜2', 인간갈등→인류애 재강조”(종합)
  • “벌써 수능을 본다고?” 7세 나이로 '천만 영화' 주역된 여배우, 깜짝 근황
  • ‘진실은 밝혀질 것’ .. 김호중, 결국 음주 뺑소니로..
  • '스테파' 女 4050 시청률 동시간대 1위...최초 탈락자 발생
  • 지코, '킬링 벌스' 5년 만에 재출연... 힙합 거장의 귀환
  • “부모님의 이혼” … 과자를 훔치자 아버지가 보인 반응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11월부터 꼭 먹으러 가야하는 대방어 맛집 BEST5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 모델에서 주연까지…송재림, 연기·예능·뮤지컬 등 ‘만능 엔터테이너’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밥 다 해뒀는데" 40명 식당 예약 후 연락도 없이 노쇼한 사람 정체: 충격적이다

    뉴스 

  • 2
    르노인가 했더니 “일본차?”…마스터보다 더 센 것 온다

    차·테크 

  • 3
    사사키 로키의 '다저스 이적'에 미국 전문지가 반대 의견 표명...그 배경은?

    스포츠 

  • 4
    SK, 워니의 42점 활약으로 DB 제압…4연승 단독 선두!

    스포츠 

  • 5
    '충격' 경질된 지 한 달도 안됐는데...텐 하흐, 로마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재취업 기회 잡을까?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故송재림과 타이미의 절친 토크: 카톡서 자주 보는 '4글자'가 이다지도 먹먹할지 정말 몰랐다
  • 규현, 차분한 분위기…첫 정규앨범 'COLORS' 콘셉트 포토
  • 결혼 시작부터 아픈 시아버지 모시고 산 와이프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결혼 한 달 만에” .. 현아♥용준형,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 “벌써 수능을 본다고?” 7세 나이로 '천만 영화' 주역된 여배우, 깜짝 근황

지금 뜨는 뉴스

  • 1
    100마일 던지는 배지환 팀 동료 '콧수염 에이스', 1점대 ERA+두 자릿수 승리→신인상+사이영상 최종후보 선정

    스포츠 

  • 2
    "한국 선발 알려주면 대만 선발 알려줄게" 공개하니 '쌩~'…끝까지 공개 안 하더니 예상 대로네? [MD타이베이]

    스포츠 

  • 3
    법원, 피겨 이해인 징계 효력 정지…선수 자격 일시 회복

    스포츠 

  • 4
    대만야구협회 직원 딸, 훈련장 활보…프리미어12 운영 엉망

    스포츠 

  • 5
    역대급 하이브리드 車 스펙이 “전기로만 90km”…주유소 사장님 ‘웁니다’

    차·테크 

[연예] 추천 뉴스

  • [ET현장] 황동혁 감독, “스케일·인물 모두 새로운 '오겜2', 인간갈등→인류애 재강조”(종합)
  • “벌써 수능을 본다고?” 7세 나이로 '천만 영화' 주역된 여배우, 깜짝 근황
  • ‘진실은 밝혀질 것’ .. 김호중, 결국 음주 뺑소니로..
  • '스테파' 女 4050 시청률 동시간대 1위...최초 탈락자 발생
  • 지코, '킬링 벌스' 5년 만에 재출연... 힙합 거장의 귀환
  • “부모님의 이혼” … 과자를 훔치자 아버지가 보인 반응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11월부터 꼭 먹으러 가야하는 대방어 맛집 BEST5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 모델에서 주연까지…송재림, 연기·예능·뮤지컬 등 ‘만능 엔터테이너’

추천 뉴스

  • 1
    "밥 다 해뒀는데" 40명 식당 예약 후 연락도 없이 노쇼한 사람 정체: 충격적이다

    뉴스 

  • 2
    르노인가 했더니 “일본차?”…마스터보다 더 센 것 온다

    차·테크 

  • 3
    사사키 로키의 '다저스 이적'에 미국 전문지가 반대 의견 표명...그 배경은?

    스포츠 

  • 4
    SK, 워니의 42점 활약으로 DB 제압…4연승 단독 선두!

    스포츠 

  • 5
    '충격' 경질된 지 한 달도 안됐는데...텐 하흐, 로마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재취업 기회 잡을까?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100마일 던지는 배지환 팀 동료 '콧수염 에이스', 1점대 ERA+두 자릿수 승리→신인상+사이영상 최종후보 선정

    스포츠 

  • 2
    "한국 선발 알려주면 대만 선발 알려줄게" 공개하니 '쌩~'…끝까지 공개 안 하더니 예상 대로네? [MD타이베이]

    스포츠 

  • 3
    법원, 피겨 이해인 징계 효력 정지…선수 자격 일시 회복

    스포츠 

  • 4
    대만야구협회 직원 딸, 훈련장 활보…프리미어12 운영 엉망

    스포츠 

  • 5
    역대급 하이브리드 車 스펙이 “전기로만 90km”…주유소 사장님 ‘웁니다’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