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크래비티는 9일 방송된 JTBC ‘골든웨이브 with MEET’에 출연해 지난달 12~13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골든웨이브 인 도쿄’의 공연 실황을 공개했다. 비방용 무대는 유튜브 채널 ‘KPOP JAM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날 크래비티는 오프닝부터 남다른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들은 일곱 번째 미니 범 ‘에버샤인'(EVERSHINE)의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무대를 통해 ‘퍼포비티’다운 화려한 무대를 펼쳤고 탄탄한 실력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무대 후 크래비티는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팬디렉터 촬영을 진행했다. 크래비티는 한국어는 물론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현장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아이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점퍼(JUMPER)’ 무대를 선보인 크래비티는 무대를 누비며 팬들과 하나 되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칼군무가 돋보이는 안무로 완벽한 합을 자랑했다. 무대를 즐기는 크래비티의 모습이 팬들을 더욱 열광케 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멤버 정모와 민희는 이날 ‘소나기’를 부르며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두 사람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함께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정모와 민희의 완벽한 화음과 섬세한 감수성이 어우러져 짙은 여운을 남겼다.
사진=JTBC ‘골든웨이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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