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해외 일정 후 귀국하자마자… 이상민 “스케줄 쪼개 故 김수미 어머님 뵙고 왔다”

위키트리 조회수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해외 일정을 마친 후 고 김수미의 납골당을 조용히 방문한 사실이 전해졌다.

방송인 이상민이 지난해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방송인 이상민이 지난해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9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상민은 “한국에 도착한 다음 날인 지난 1일에 김수미 어머니의 봉안함을 찾아뵙고 왔다”고 밝혔다.

그는 “봉안함을 보는데 너무 쓸쓸해 보이셔서 계속 대화하고 어머님께 인사도 드리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빨리 찾아뵙고 싶었다”며 “스케줄이 있었지만 시간을 쪼개서 혼자 조용히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김수미와의 관계가 각별했음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특히 “11월 4일이 어머니 기일이라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자주 전화를 해주셨다”고 털어놓으며 고인의 죽음을 타지에서 들은 후 마음이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이상민을 아들 중 가장 아픈 손가락으로 여기며 각별히 챙겨줬고 반찬도 자주 만들어 주곤 했다. 이러한 특별한 관계는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드러난 바 있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달 25일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됐지만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의한 고혈당 쇼크였다.

향년 75세로 별세한 김수미는 1949년생으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1980년 방영된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을 맡으며 국민 배우로 자리잡았다.

그 후 김수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영화에서도 활약하며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와 여러 예능에서 보여준 밝은 모습은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도 KBS 2TV ‘수미산장’과 tvN ‘수미네 반찬’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고 김수미 사진 / 뉴스1
고 김수미 사진 / 뉴스1

[위키사주] 고민해결 오늘의 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곧 지천명' 엄기준, 뒤늦은 결혼 소감 "즐겁게 살아가겠다"
  • '어도어와 분쟁' 뉴진스 해린, 명품 D사 앞 활짝 웃었다 '오랜만이네' [MD★스타]
  • 현대판 고려장...유명 사극 배우, 치매 노모 요양원 방임 의혹 제기
  • “세상에서 제일 예뻐” … 송승헌, 깜짝 고백♥
  • "정해인 닮았다" 난리 난 붕어빵 사장님…연예계 데뷔하나
  • 엄마도 못 알아볼 정도… ‘최지우 닮은꼴’

[연예] 공감 뉴스

  • '놀뭐' 미주, 걸그룹 후배 엔믹스 해원 기강 잡는 충고는?
  • 한소희, 씻기 전 찍은 모습도 매력적… '뭐가 이렇게 예쁘냐' [MD★스타]
  • 아디아 김의 작품은 에너지에 대한 것이다
  • 아이브,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와 스페셜 만남
  • 르세라핌, ‘2024 MTV EMA’ 참석 비하인드 ‘핌로그’ 공개
  • '나완비' 이준혁, 한지민 손 잡고 밤새 지켰다…"괜찮아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손으로 잡고, 얼음에서 낚다”… 이색 겨울 체험이 기다리는 서울 근교 축제

    여행맛집 

  • 2
    김민재 없는 바이에른 뮌헨 상대로 무득점, 분데스리가 121골 공격수 폭발…"형편없는 시즌"

    스포츠 

  • 3
    “홈런 10개 치고 싶었다, 너무 막 휘둘렀다…” KIA 예비 FA 외야수 최대어의 반성, 숫자 욕심은 금물

    스포츠 

  • 4
    44분-39분-36분… 안세영, 세계 1위다운 '대기록' 세웠다

    스포츠 

  • 5
    "이건 무조건 소장각"…없어서 못 사는 BMW 한정판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곧 지천명' 엄기준, 뒤늦은 결혼 소감 "즐겁게 살아가겠다"
  • '어도어와 분쟁' 뉴진스 해린, 명품 D사 앞 활짝 웃었다 '오랜만이네' [MD★스타]
  • 현대판 고려장...유명 사극 배우, 치매 노모 요양원 방임 의혹 제기
  • “세상에서 제일 예뻐” … 송승헌, 깜짝 고백♥
  • "정해인 닮았다" 난리 난 붕어빵 사장님…연예계 데뷔하나
  • 엄마도 못 알아볼 정도… ‘최지우 닮은꼴’

지금 뜨는 뉴스

  • 1
    'PSG 떠나겠다' 이강인 결심, EPL 진출 마음 먹었나?...아스널 관심 최고 수준! '구체적인 이적 형태'도 공개

    스포츠 

  • 2
    경호처 '강경파 2인방' 경찰 출석…경호본부장 체포 가능성

    뉴스 

  • 3
    [The Interview] MZ세대 '핫 스피커' 그라운드C 김성원, “부정선거, 尹 대통령이 중대한 결단을 한 이유”

    뉴스 

  • 4
    "돈 안 쓰는 구단 너무 많아" 보라스 작심 발언, FA 시장 막판 정체→김하성 미계약에 뿔났나

    스포츠 

  • 5
    “우리나라 아빠들이 탐낸다”.. 팰리세이드도 울고 갈 대형 SUV, 페이스리프트 마쳤다

    차·테크 

[연예] 추천 뉴스

  • '놀뭐' 미주, 걸그룹 후배 엔믹스 해원 기강 잡는 충고는?
  • 한소희, 씻기 전 찍은 모습도 매력적… '뭐가 이렇게 예쁘냐' [MD★스타]
  • 아디아 김의 작품은 에너지에 대한 것이다
  • 아이브,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와 스페셜 만남
  • 르세라핌, ‘2024 MTV EMA’ 참석 비하인드 ‘핌로그’ 공개
  • '나완비' 이준혁, 한지민 손 잡고 밤새 지켰다…"괜찮아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추천 뉴스

  • 1
    “손으로 잡고, 얼음에서 낚다”… 이색 겨울 체험이 기다리는 서울 근교 축제

    여행맛집 

  • 2
    김민재 없는 바이에른 뮌헨 상대로 무득점, 분데스리가 121골 공격수 폭발…"형편없는 시즌"

    스포츠 

  • 3
    “홈런 10개 치고 싶었다, 너무 막 휘둘렀다…” KIA 예비 FA 외야수 최대어의 반성, 숫자 욕심은 금물

    스포츠 

  • 4
    44분-39분-36분… 안세영, 세계 1위다운 '대기록' 세웠다

    스포츠 

  • 5
    "이건 무조건 소장각"…없어서 못 사는 BMW 한정판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PSG 떠나겠다' 이강인 결심, EPL 진출 마음 먹었나?...아스널 관심 최고 수준! '구체적인 이적 형태'도 공개

    스포츠 

  • 2
    경호처 '강경파 2인방' 경찰 출석…경호본부장 체포 가능성

    뉴스 

  • 3
    [The Interview] MZ세대 '핫 스피커' 그라운드C 김성원, “부정선거, 尹 대통령이 중대한 결단을 한 이유”

    뉴스 

  • 4
    "돈 안 쓰는 구단 너무 많아" 보라스 작심 발언, FA 시장 막판 정체→김하성 미계약에 뿔났나

    스포츠 

  • 5
    “우리나라 아빠들이 탐낸다”.. 팰리세이드도 울고 갈 대형 SUV, 페이스리프트 마쳤다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