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Apink) 멤버 윤보미가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조현아 후임으로 합류한다.
‘나솔사계’ 제작진은 “조현아가 연말 콘서트 준비에 들어가면서 가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MC직을 떠나기로 했다. 윤보미가 ‘솔로민박’의 돌싱 특집부터 새 MC로 합류해 데프콘, 경리와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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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니솔사계’ 측은 ‘솔로민박’ 최초 돌싱 특집 예고편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솔로민박’을 찾아온 돌싱 남녀를 만나러 가시죠”라고 ‘돌싱민박’의 시작을 알린다. 가장 먼저 10기 영숙이 화사한 비주얼로 등장하고, 10기 영자는 귀여운 뱅 헤어스타일로 나타난 뒤, 누군가를 보고 “뭐야! 어머!”라면서 ‘입틀막’한다.
뒤이어 ‘돌싱 레전드’ 10기 정숙이 등판하는데, 이를 본 윤보미는 즉각 10기 방송을 휩쓴 ‘손풍기’ 동작을 취해 보여 10기 정숙의 입성을 격하게 환영한다. 데프콘 역시 “언성 언니!”라고 외치며, ‘언성 좀 낮추세요’라는 10기 정숙의 ‘초대박 유행어’를 소환해 웃음을 안긴다.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10기 정숙은 “이번에는 내숭 좀 떨려고”라고 하더니, “어휴~잘 몰라요”라며 수줍은 ‘내숭 모드’를 가동한다.
이미 확신의 ‘꿀잼’을 예고한 10기 정숙의 모습에 경리는 “꺅! 너무 좋아!”라고 ‘광대 발사 미소’를 터뜨린다. 3MC의 격한 환대 속, 10기 영숙은 “재밌을 것 같은데 갑자기 너무 떨려”라고 약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극도의 설렘과 극한의 긴장이 함께하는 ‘돌싱민박’에서 10기 영숙-영자-정숙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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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민박’의 이야기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솔사계’ 새 MC가 된 윤보미는 지난 4월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8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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