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기습 컴백 소식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크래비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의 커밍순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크래비티는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심오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커밍순 포스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원 형태의 건물이 보이며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 선으로 형성된 궤도 형태의 아트워크가 자리 잡고 있어 강렬한 인상을 안긴다.
특히 이미지 중심에는 ‘FIND THE ORBIT’과 ‘FIND CRAVITY ORBIT’라는 문구가 함께 자리 잡고 있어 무슨 의미가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발매일인 12월 5일이 오픈돼 컴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공개된 콘셉트 필름에는 ‘ORBIT’이라는 단어 중 ‘I’를 찾기 위해 나서는 크래비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크래비티가 찾고 있는 ‘I’는 ‘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크래비티만의 모습을 찾아 나선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활용해 표현했다. 이와 같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대중의 취향 저격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7집 ‘에버샤인’ 이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크래비티는 또 한 번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예고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래비티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특유의 청춘 서사를 담아내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줬다. 전작 ‘에버샤인’을 통해 첫 지상파 음악 방송 1위와 27만 장이 넘는 초동 판매량을 기록해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사진=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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