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오는 11월 21일, 시리즈의 완벽한 부활을 알린 흥행작 ‘에이리언: 로물루스’를 공개한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영화는 비명조차 삼켜버린 극강의 공포와 스릴러의 장르적 매력으로 꽉 채워진 엔터테인먼트로 시리즈의 완벽한 부활을 알리며 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쟁쟁한 국내외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멈출 줄 모르는 흥행몰이로 4주 연속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한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매력을 11월 21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기념해 공개한 디즈니+ 스페셜 포스터는 금속성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제노모프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주얼만으로도 거대한 제노모프가 전하는 압도적 공포를 담아낸 포스터는 전설적인 시리즈를 완벽히 계승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함께 공개한 예고편은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서 인간의 몸을 부수며 탄생하는 체스트버스터와 인간을 숙주로 삼는 페이스허거를 만난 청년들이 공포에 잠식당한 모습이 드러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수십 마리의 페이스허거가 배양되고 있는 장면은 이들에게 닥쳐올 재앙을 예고하기 충분하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1편의 캐치프레이즈인 ‘우주에서 아무도 너의 절규를 듣지 못한다’(In Space, No One Can Hear You Scream)를 오마주한 “그곳에선 아무도 당신의 절규를 듣지 못한다”는 카피의 등장은 시리즈의 부활을 완벽하게 알린 이번 작품의 방향을 드러내 기대감을 북돋운다. 끝으로 우주라는 고립된 장소 안에서 인간을 무자비하게 사냥하는 제노모프와 대면한 엔딩은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전 세계를 집어삼킨 공포의 위력을 드러낸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오는 11월 21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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