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가 자체 시청량 기록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공개된 모든 회차는 쿠팡플레이 인기작 순위 1위에 올랐고 전 시즌 대비 시청량은 142%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호스트로 출연한 최고의 스타들 역시 ‘인생 최고의 무대’였다고 입을 모았으며 새로운 히트 코너와 신예 크루들의 빛나는 활약까지 더해져 ‘SNL 코리아’ 시즌 6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 쇼임을 다시 증명했다.
# 스타가 되고 싶다면 SNL 코리아로
3년 연속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여자예능인상을 배출하며 스타 등용문이 된 ‘SNL 코리아’는 이번 시즌에도 젊은 크루들의 활약이 빛났다.
시즌 6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중고 신입’ 김규원은 다수의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특히, 신인답지 않는 능청미로 특유의 말투와 표정, 제스처까지 완벽히 복사해 낸 백종원 연기에는 실제 백종원 본인도 감탄하며 폭소했다. 또, 북한 전문가 ‘김정응’이 던지는 근본 없는 하이브리드 사투리도 예상치 못한 강력한 한 방으로 큰 웃음을 주며 화제를 모았다.
김아영·지예은의 MZ라인을 잇는 서혜원의 활약도 빛났다. 첫 코미디 연기라고 믿기 힘든 자신감으로 다양한 코너를 누비며, 신종 MZ 빌런과 동호회의 여우 크루 연기로 밉지 않은 웃음을 선사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진혁 역시 우월한 비주얼과 피지컬 속 반전 허당미로 남자 폭스부터정이랑과의 파격적인 연상연하 케미까지 만들어내며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다.
# ‘MZ 오피스’에 이어 ‘동호회의 목적’ 대히트, 시대공감 웃음 전해
이번 시즌 새롭게 공개된 ‘동호회의 목적’은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MZ 오피스’를 잇는 ‘SNL 코리아’의 간판 코너로 자리 잡았다.
매 시즌 우리 주변 실생활 속 공감 소재를 날카롭게 먼저 꺼내 들었던 ‘SNL 코리아’는 이번 시즌에서 ‘동호회’ 열풍을 짚었다. 취미 생활이라는 본질보다 뒤풀이나 연애 등 다른 목적이 뚜렷한 요즘 동호회의 웃픈 세태를 하이퍼리얼리즘으로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시도도 돋보였다. 풍자라는 ‘SNL 코리아’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선보인 ‘심여야식당’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대신 긁어줬다. 다양한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코미디로 풀어내 웃음과 공감을 함께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 역대급 호스트들의 빛난 열정, 인생 코미디 무대를 만들다
‘SNL 코리아’ 시즌 6는 어떤 시즌보다 그간 예능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특급 호스트들의 열정이 빛났다. 전종서, 김성균, 문상훈, 비, 김의성, 진선규 등 대한민국 문화계 각 분야 최고의 스타들이 처음 코미디 쇼에 출연해 거침없이 망가지며 파격적인 웃음을 던졌다.
인상파 배우 김성균은 아이돌 ‘균-케이’로 지난 시즌 ‘J환’을 뛰어넘는 과즙미를 선보였고, 월드스타 비는 꼬만춤 중독자를 연기하며 자신에 대한 밈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명품 배우 진선규는 쫄쫄이 속 19금 연기부터 인생 첫 격정 멜로 연기까지 모든 것을 내려놓은 코믹 연기를 선보였고, SNL 코리아 작가 지망생이었던 문상훈은 10여 년 만에 호스트로 출연, 진심을 다한 코미디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 한 SNL 코리아 제작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SNL 코리아’는 동시대를 살고 있는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대체불가능한 코미디 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NL 코리아’ 시즌 6 전 회차는 모두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 ‘큰 손’ 한화, FA 투수 엄상백 영입…4년 최대 78억
- ‘백현: 론스달라이트 닷 인 시네마’, 글로벌 개봉 확정 “다시 데뷔 하는 느낌”
- 넥스지, 디어유 버블 합류 “글로벌 팬들이 주목하는 그룹”
- 이재명, 尹 대국민 담화에 “대국민 사과하고 국정기조 전환하라”
- 토요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세종대로·여의대로 등 가변차로 운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