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뒤늦게 떠난 신혼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심형탁은 자신의 SNS에 “작년에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게 항상 미안했는데, 이번에 태교여행을 겸해 늦은 신혼여행을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야와 새복이와 함께 하와이에 왔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하와이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심형탁과 사야는 호텔 테라스에서 불꽃축제를 감상하고,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 굿즈를 쇼핑하고 있다. 또한 아내와 수영장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하세요, 형님!”, “새복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신혼여행을 못 가신 줄 몰랐네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행복해 보이세요!” 등의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지난해 8월 결혼했다. 1978년생인 심형탁과 사야는 18살의 나이 차와 국적의 장벽을 넘어 사랑을 키워왔으며, 결혼 1년 만에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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