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을 저격했다.
이병헌은 지난 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BlueDragonFilmAwrads #HandPrinting #CONCRETEUTOPIA”라는 글과 함께 청룡영화제 핸드 프린팅 행사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이에 이민정은 “다시 시작된 그의 셀카 도전”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마지막 사진 제가 살려놔야 한이 풀릴듯해요”, “도전 성공했을까 ㅋ”라는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민정은 과거에도 이병헌의 다소 미흡한 셀카 실력에 돌직구를 날린 바 있는데, 이에 이병헌은 “님 댓글 자제 요망”이라고 경고 해 웃음을 더한 적이 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12세 연상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이후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8년 만인 지난해 12월 딸 서이 양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민정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병헌은 오는 12월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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