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런던에서 패션과 음악이 어우러진 흥미로운 축제가 열렸다. 바로 H&M 2024 A/W 컬렉션 론칭을 축하하는 동시에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통합하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이벤트가 열린 것. 아티스트 맥시모 리시오와 앨버트 모야의 설치미술 작품과 캠페인 필름 속 댄서들의 연기는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나오미 캠벨, 슈티 가트와, 아이리스 로, 래퍼티 로, 셰이 미첼, 아멜리아 그레이, 시티 호스트 릴라 모스가 자리를 빛낸 가운데 H&M의 캠페인 모델이자 슈퍼스타인 찰리 XCX의 스페셜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뮤지션 제이미 XX와 셰릴이 이끄는 디제잉은 런던의 밤을 파티로 물들였다.
H&M의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안소피 요한손은 “찰리 XCX 같은 음악의 아이콘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쁩니다. 그녀는 패션에 필수적인 자유와 추진력, 자신감, 재창조를 상징합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흥미로운 디테일과 색감, 디자인 중심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H&M의 2024 A/W 컬렉션은 독특한 스토리와 영감이 공존하며, 다양한 미드센추리 디자인, 우드의 깊고 세련된 색조, 레트로 인테리어, 캘리포니아 시네마 사이렌의 여운을 담고 있다. H&M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예르겐 앤더슨은 “이번 컬렉션은 H&M의 정체성을 기념하는 동시에 H&M이 항상 훌륭한 패션에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각각의 주인공은 자신만의 방식과 스타일로 옷을 입으며, 여기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다름에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H&M 2024 A/W 컬렉션은 런던 이벤트에 맞춰 9월 12일 전국 H&M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HM.COM/KR)에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 이벤트를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12개의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는 사실. 이 기간 동안 H&M의 스페셜 패션 드롭 시리즈를 선보이며, 각 이벤트에서 해당 도시의 특정 DNA를 품은 정체성과 로컬 시티 호스트를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타일, 사운드, 커뮤니티, 자기표현 및 개성에 대한 경의를 표할 예정이라고. H&M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지 이벤트에 직접 참석할 기회를 신청할 수 있으니, 촉각을 곤두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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