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멤버 진영이 1년 6개월간의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7일 전역했다. 그는 지난해 5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11기동사단에서 복무했다.
전역하자마자 활동 재개 소식이 빠르게 전해졌다. 그룹 갓세븐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하며 복귀작으로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채널A 드라마 ‘마녀’가 확정됐다.
드라마 ‘마녀’는 강풀 작가가 그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마녀라고 불리는 여자를 사랑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진영은 극 중 남자 주인공 이동진 역을 맡았다.
앞서 진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짧은 머리에 모자를 쓰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는 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전역 축하해”, “드디어 우리 진영이를 만나는구나”, “라이브 방송도 기대하고 있을게”, “진짜 오래 기다렸어”, “보고 싶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7일 오후 7시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한편 진영은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해 2014년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시즌1·2’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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