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도영이 청춘들을 응원했다. 6일 오후 6시 도영의 새 싱글 ‘시리도록 눈부신’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것.
‘시리도록 눈부신’은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도영 자신과 모든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올 4월 첫 솔로앨범 ‘청춘의 포말’을 발매한 도영의 또 하나의 청춘 찬가다. 히트작곡가 켄지(KENZIE)가 작사를 맡았으며, 도영과 작곡가 서동환이 직접 작곡해 완성도를 높였다.
▲NCT 도영, 노래까지도 ‘시리도록 눈부신’ 선행의 아이콘/SM엔터테인먼트 |
앞서 도영은 자신의 첫 솔로앨범 ‘청춘의 포말’로 청춘들에 공감을 선사하고 위로했다. 타이틀곡 ‘반딧불’을 비롯해 ‘Lost In California’, ‘쉼표’, ‘댈러스 러브 필드 (Dallas Love Field)’ 역시 지친 청춘들을 위로하는 찬가였다. ‘시리도록 눈부신’으로 또 하낭의 청춘 찬가 라인업을 완성한 것이다.
도영은 ‘시리도록 눈부신’ 발매에 앞서 “‘시리도록 눈부신’은 20대의 도영을 비롯한 열심히 살고 있는 청춘을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노래다. 이 노래가 도영을 이루고 있는 팬분들과 응원이 필요한 모두에게 위로의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바람, 네 작은 돛단배를 힘껏 밀어/그 반짝이는 땀이 말해준/너만의 이야기를/다시 시작해/너를 안아줄게’, ‘잃어버린 작은 것들과/ 찾아가게 될 많은 것과/무엇이라도/난 사랑할거야/전부 나이기에’ 등의 가사로 실패든 성공이든 삶을 열심히 살아온 그 노력을 알기에 너의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한다.
▲NCT 도영, 노래까지도 ‘시리도록 눈부신’ 선행의 아이콘/SM엔터테인먼트 |
도영은 따스한 보이스로 청춘의 마음을 어루만질뿐만 아니라 꾸준한 선행도 이어오고 있다 . 지난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선행의 아이콘’이다. 특히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도영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그해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또 올초 2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해 3000만원을 기탁했던 바.
‘시리도록 눈부신’ 발매에 앞서 최근 도영이 유니세프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연말을 앞두고 전 세계 취약계층 어린이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민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K팝 아이돌 대표 기부 천사’인 도영의 기부 소식에 팬들 역시 작은 손길을 보태며 ‘선한 영향력’이 또 한번 입증됐다.
최근 1만 5천명의 팬들과 함께 솔로 투어 마지막을 장식한 앙코르 콘서트 ‘디어리스트 유스’에서 도영은 “여러분이 주인공인 영화의 가장 벅차는 순간에 나올 수 있는 OST를 부르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노래로 청춘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지고 격려하는 도영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뜻을 행동으로 이어가며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20대의 끝자락에서 30대를 맞이하며 청춘들에 응원을 전한 도영. 늘 팬들을 위해 노래하겠다고 한결같이 말해온 도영이 30대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며, 또 어떤 ‘청춘찬가’를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할지,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할 모습과 노래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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