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벤이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벤은 6일 자신의 SNS에 “야외 녹음실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벤은 하얀색 원피스와 갈색 재킷, 롱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앳된 얼굴과 여리여리한 체구로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각도의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든다” “컴백한 곡 ‘바보야’ 많이 들을게요” “예쁘면서 귀엽고 매력도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벤은 2021년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이욱 이사장에게 귀책 사유가 있어서 지난해 이혼을 결심했으며, 이혼 조정을 통해 딸의 양육권을 본인이 갖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3일 싱글 ‘바보야’로 컴백한 벤은 오는 12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사유를 밝힌다.
예고편 영상 속 벤은 “과거의 나는 사라졌다, 나는 죽었다.”고 말하며 이혼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음을 시사했고, 또 “가장 하면 안 되는게 거짓말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동안 침묵해 온 벤이 이혼과 관련한 가정사를 어떻게 공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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