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팝업 스토어와 카페가 오늘(6일) 문을 열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 발매를 맞아 6~13일 팝업 스토어 ‘TOMORROW X TOGETHER ‘The Star Chapter: SANCTUARY’ POP-UP STORE’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의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진행된다.
팝업은 신보의 네 가지 비주얼 콘셉트 중 ‘ANGEL’을 기반으로 공간을 꾸몄다. 홈 데이트를 그린 ‘ANGEL’을 주제로 해 마치 남자친구의 집에 방문한 것 같은 설렘을 안긴다. 거실과 침실, 주방, 세탁실 등 실제 집을 옮겨놓은 듯한 가구 배치와 소품이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 발매 전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표현한 ‘나만의 수호천사’라는 콘셉트도 만날 수 있다. 집안 곳곳에 걸린 천사 날개가 어딘가 신비로운 느낌을 주며 현실과 동화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듯한 감성을 완성한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포토부스, 다섯 멤버에게 응원 문구를 남기는 메시지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번 팝업은 방문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 대기 예약으로 운영된다.
인근에서는 팝업 카페도 열려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카페는 신보의 콘셉트 중 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환희를 그린 ‘LOVER’ 버전을 테마로 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사진과 신곡 ‘Over The Moon’ 뮤직비디오를 공간 디자인에 활용했고 톡톡 튀는 빨간색의 포인트 컬러가 멀리서부터 시선을 잡아끈다. 또한 수빈메리카노, 연준모카, 범규라떼, 딸기라태현, 휴닝카이마끼아토 등 멤버들의 취향을 반영한 음료와 달콤한 디저트가 방문자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한편 지난 4일 발매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첫날 121만 7880장 팔리며 일찌감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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