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안성재 셰프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트리플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안성재는 자신의 SNS에 “좋은 사람들과 의미 있는 행사. 서울에 많은 사랑을 보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린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기념 미식 팝업 행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안성재 셰프와 그가 운영하는 미슐랭 식당 모수 출신 셰프들 모습이 담겼다.
이번 행사는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인 안성재가 주도했으며, 그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모수 출신 셰프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강뷰를 바라보며 유명 셰프들의 4가지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 행사는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예약 오픈 10초 만에 150명의 자리가 마감됐다. 안성재는 행사 이후 트리플스타를 비롯한 후배 셰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사진 속에서 다른 셰프들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트리플스타는 무표정을 짓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트리플스타는 이날 행사 내내 굳은 표정으로 다소 어두운 모습을 보였다.
트리플스타는 최근 사생활 논란과 취업 청탁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디스패치는 지난달 30일 트리플스타의 전 부인과 전 여자친구 제보를 바탕으로 사생활 논란을 보도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또 트리플스타는 운영 중인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린 혐의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안성재와 트리플스타의 친목 사진이 공개된 이후,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된 기사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트리플스타는 ‘흑백요리사’에서 3위를 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사생활 논란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는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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