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딸 루희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리 루희는 태중에 있을 때부터 말씀과 기도·찬양을 함께 했어요 그런 덕인지 지금 이렇게 순하디 순한 아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여러 편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이지훈은 “온가족이 찬양으로 양육하니 울다가도 찬양 소리에 평온해지고 부모의 잘함도 아닌 주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히 자라줘서 고마워 루희야♥ #ccm #말씀 #기도”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루희의 일상 기록물로 루희는 아야네가 헤어·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혼자 잠을 자고, 깬 직후에도 방싯방싯 웃고, 이지훈의 장난에도 울지 않는 등 순둥순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할머니, 고모, 사촌오빠가 성경을 낭독해주고 CCM을 들려줘도 평온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더한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멘 은혜가 충만한 가정입니다”, “건강해라 이루희”, “진짜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가”, “루희 공주님 최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한국어 통·번역사 미우라 아야네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3년 만인 올 7월에는 시험관 시술로 얻은 첫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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