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불어보살' 방송 장면(좌),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우) ⓒKBS Joy/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1/CP-2022-0041/image-7b9cc4b4-51dc-4e7f-b338-410ac4544559.jpeg)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싹 다 해명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불어보살’에 출연한 윤남노는 “강한 인상 때문에 오해들이 많아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불어보살' 방송 장면 ⓒKBS Joy](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1/CP-2022-0041/image-7fea19b6-7304-4493-9231-ae2ec0c67a45.png)
그는 방송 출연 이후, ‘조폭 출신인데 정신 차리고 요리한다’, ‘건달이다’, ‘싱글대디에 애가 둘이다’라는 근거 없는 소문을 들었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불어보살' 방송 장면 ⓒKBS Joy](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1/CP-2022-0041/image-f6f32c9d-db1e-4486-adde-4c54bca1cc4f.png)
윤남노는 강한 인상 때문에 오해들이 계속되다 보니, 이젠 못 견디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 자신이 오해를 받았던 일들을 떠올렸는데. 윤남노는 “오픈키친(개방형 주방)에서 일했다”며 “손님이 음식을 얼마나 먹었나 보려고, 인상 쓰며 봤다”고 말했다. 그때 손님에게 들었던 말은 그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말 안 걸었으면 좋겠다. 체할 것 같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불어보살' 방송 장면 ⓒKBS Joy](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1/CP-2022-0041/image-f5d03b2d-a2a9-492a-9502-979e754cba9b.png)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불어보살' 방송 장면 ⓒKBS Joy](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1/CP-2022-0041/image-a3b9cd16-5c2d-4f03-8e88-d6842fd14c3a.png)
지하철에서도 오해를 받았다. 요리할 때 쓰는 칼을 담는 가방을 들고 지하철에 탔던 윤남노. 그는 칼 가방 밑이 뚫려서, 칼이 와르르 빠졌는데 옆에 앉아 있던 승객들이 다 도망갔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그건 내가 쏟아도 도망간다”고 웃으며 말했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불어보살' 방송 장면 ⓒKBS Joy](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1/CP-2022-0041/image-b1c0fc5d-ad4f-4969-a384-69279bb58522.png)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불어보살' 방송 장면 ⓒKBS Joy](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1/CP-2022-0041/image-fcb9b09a-4b26-4595-b8bb-5f9757910ee2.png)
서장훈은 윤남노에게 ‘흑백요리사’에 잘 나왔다며 이제 강한 인상 가지고 뭐라고 그럴 사람이 없다고 위로했다. 오히려 서장훈은 “일부러라도 염색을 유지해야겠다”며 “염색을 안 하면 딴 사람 일 까봐”라고 조언했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불어보살' 방송 장면 ⓒKBS Joy](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1/CP-2022-0041/image-31e9e700-8fd4-4eee-bf48-e5ef67deba22.png)
윤남노는 염색에 대해서도 잘 나가 보이려고 한 것이 아니냐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방에서 일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흰머리가 엄청 많아졌다며, 새치를 숨기고 싶어서 염색으로 덮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불어보살' 방송 장면 ⓒKBS Joy](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11/CP-2022-0041/image-9051ac37-cc5a-419c-9f77-be99c5a6177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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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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