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관심 속에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가 공개된다.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 간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리는 로코물이다.
이 작품은 용주와 민주, 두 캐릭터가 제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맥주처럼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그리며,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취하는 로맨스’는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해 로코 장인으로 인정받은 박선호 감독 신작이다. 박 감독은 신예 이정신 작가와 함께 손 잡고 중독성 강한 로맨스를 완성했다.
드라마 주연으로는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 등이 출연하는데,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세정은 극 중 특수부대 출신 지상주류 마케팅 팀장 채용주 역을 맡았다. 이종원은 브루마스터이자 브루어리 ‘유일한’과 펍 ‘유일한 맥주’의 대표인 윤민주 역을 맡았다.
김세정은 “자신에게 둔한 용주가 민주와의 첫 만남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게 될 첫 지점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그는 “나를 챙기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고, 함께여서 즐거웠던 만큼 보시는 분들도 함께해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원 역시 “로맨틱 코미디 장르지만, 맥주 이야기와 사랑, 관용, 이해, 우애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보기 좋은 드라마”라며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취하는 로맨스’은 몇부작으로 방영될까. 이 작품은 12부작으로 구성됐다. ‘취하는 로맨스’ OTT로는 넷플릭스, 지니TV 등이 있다. ‘취하는 로맨스’ 원작은 따로 없다. 드라마 오리지널 극본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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