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제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그냥 ____에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깊게 파인 드레스는 로제의 개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돋보이게 했다. 또한,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로제는 차 안에서 브루노 마스와 협업곡 ‘아파트'(Apt.)를 들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로제는 해당 게시물에 ‘LACMA’란 글을 곁들여 지난 3일 (현지 시각) 미국 LA에서 진행된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음을 알렸다.
라크마 갈라 행사는 올해 수상자로는 조각가 시몬 리와 영화감독 배즈 루어먼이 선정됐다. 행사에는 MC 킴 카다시안을 비롯해 배우 앤드류 가필드, 비올라 데이비스·줄리어스 테넌 부부, 존 데이비드 워싱턴, 니컬러스 홀트, 가수 리키 마틴, 트로이 시반, 모델 카이아 거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에서는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이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로제는 ‘아파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는 8위로 진입했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도 2위를 차지해 영국 싱글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K팝 여성 가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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