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윤진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딸 소을 양과 함께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다. 한쪽 어깨가 드러난 의상에 금발 가발을 쓰고, 몸 곳곳에 피를 묻힌 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에도 이윤진은 딸 소을 양, 지인들과 핼러윈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흐뭇함을 안겼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네 가족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자랑했다. 그러나 지난 6월 결혼 14년 만에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당시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 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면서 “이범수 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현재 이윤진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딸 소을 양과 지내고 있다. 아들 다을 군은 이범수가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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