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의 팬 콘서트 현장을 파헤친다.
2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샤이니 온유가 19년 지기 매니저와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온유는 19년 전 SM 아카데미로 인연을 쌓은 매니저와 함께 미니캠핑 시간을 갖는다. 온유는 직접 고기를 굽고 된장찌개를 만들며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대방출한다.
배를 든든히 채운 두 사람은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며 타임머신 토크를 이어간다. 서로에 대한 첫인상부터 앞으로의 미래 계획까지, 찐 케미가 느껴지는 이들의 대화가 흥미를 돋울 전망이다. 제주도가 고향인 매니저는 온유가 제주도에 들를 때마다 자신이 없어도 부모님 뵈러 가는 것은 물론, 거금을 선물하기도 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첫 솔로 팬 콘서트 현장도 공개된다. 본 공연 전,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은 온유는 어디론가 향하는데. 이내 그는 ‘빼꼼 진기’로 변신, 문 뒤에서 몰래 팬들을 지켜보며 힘을 얻는다.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하던 온유는 깜짝 미니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해 그 모습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대기실로 돌아온 온유는 부모님과 매니저의 부모님까지 마주해 인사를 나눈다. 특히 온유는 부모님을 향한 애정 표현으로 참견인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리는데.
나아가 그는 꽃다발을 보내준 샤이니 멤버들의 응원을 받은 채 무대에 올라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감동과 웃음으로 물들여진 온유의 콘서트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그 백스테이지와 비하인드가 펼쳐질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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