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ODD YOUTH)가 거침없는 레트로 키치 면모로 자신들의 거침없는 청춘마인드를 드러낸다.
1일 오후 6시 공개된 걸그룹 ‘오드유스'(ODD YOUTH) 첫 싱글 타이틀곡 THAT’S ME(댓츠 미)는 써머(SUMMER), 마야(MYAH), 마이카(MAIKA), 카니(KANIE), 예음(YE EUM) 등 멤버들의 호흡을 본 서지음 작사가의 가삿말을 더해 완성된 힙합풍의 곡이다.
이 곡은 멤버들의 개성과 조합을 상징한다는 곡의 콘셉트는 물론, 곡 흐름이나 뮤비 자체에서 당당하고 자유로운 10대 청춘 에너지가 직관적으로 나타난다. 우선 곡 측면에서는 묵직하면서도 리듬감 있는 베이스에 집중한 레트로 힙합 컬러감과 함께, 2절부터 풍부해지는 보컬과 래핑에서 표현되는 자유분방한 10대 소녀매력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결은 뮤비에서는 더욱 파격적으로 비친다. 무법자 청춘의 웨스턴 힙합무비를 10대 소녀 버전으로 재해석한 듯한 THAT’S ME 뮤비는 지난 밤 파티흔적들 사이에서 눈 뜬 소녀를 시작으로 도심의 힙한 분위기 속에서 등장한 다섯 소녀들이 클래식카로 질주하는 모습을 핵심으로 한다.
멤버별 컷 속 개성있는 키치 비주얼은 무법자보다는 자유분방한 청춘일탈 정도의 힙한 멋을 짐작케한다. ‘힙스터’를 의식한 듯한 각 멤버들의 세련된 비주얼 또한 시선을 끈다.
여기에 주유소와 자연을 배경으로 한 군무 퍼포먼스는 짜임새있는 팀호흡은 물론 무대 위로 비쳐질 시원시원하면서도 거침없는 무대매력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오드유스 데뷔곡 THAT’S ME는 독특한 10대 청춘의 세련된 개성을 표방하는 이들의 거침없는 자신감을 표현하는 곡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오드유스는 티오피미디어 신인 5인조 걸그룹으로, 이들의 데뷔곡 THAT’S ME는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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