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가 SBS Plus와 EN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하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조현아는 최근 제작진과의 스케줄 조율을 통해 하차 결정을 내렸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논의가 진행됐다.
제작진은 “조현아가 완전히 하차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기수에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언급했으나 이후 “여러차례 논으 끝에 결국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현아는 1년 3개월 만에 ‘나솔사계’를 떠나게 됐다.
하차 후 조현아는 어반자카파의 연말 콘서트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조현아는 ‘나솔사계’ 외에도 유튜브 채널 ‘조목밤’을 운영하며 뛰어난 예능 감각을 발휘하고 있으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는 솔로’에서 그는 데프콘, 경리와 함께 MC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은 바 있다.
‘나솔사계’는 솔로 탈출을 꿈꾸는 청춘 남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2022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 7월에 재론칭됐다.
조현아의 빈자리는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맡게 됐으며 윤보미는 최근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아는 최근 어반자카파의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컴백하고 솔로 신곡 발표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2021년 발매한 ‘이별’ 이후 3년 만에 새 싱글 ‘열 손가락’을 발표하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열 손가락’은 리더 권순일의 자작곡으로, 조현아가 작사에 참여한 팬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현아는 또한 6년 만의 솔로곡 ‘줄게’를 발표하며 음악 방송에도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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