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재준(42)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악플러에게 강력한 경고를 전했다.
그는 프로필에 “아이와 함께하는 계정”이라고 명시하며 무분별한 악플과 선동 계정에 대해서는 정중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육아 일상을 주로 공유하고 있는 강재준은 생후 85일을 넘어선 아들에 대한 악성 댓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강재준은 2017년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해 지난 8월에 첫 아들을 얻었다.
특히 아들은 강재준을 똑 닮은 ‘붕어빵 아들’ 비주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은형과 강재준은 SNS를 통해 아들과의 소중한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008넌 SBS 공ㅇ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재준은 ‘개그투나잇’,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다양한 코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2015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개그맨으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입증했다.
아내 이은형은 2006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웃찾사’에서 데뷔한 후 ‘개그투나잇’, ‘코미디빅리그’를 거치며 대한민국 대표 인기 개그맨으로 거듭났다.
이후 SBS ‘런닝맨’, JTBC ‘아는형님’ 등과 같은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드라마에 특별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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