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우유 훔쳐 마셨을 정도” …’60억’ 저택 구매한 이효리의 어린 시절은 과연..

리포테라 조회수  

“밥 살 돈도 없어서…”
그녀의 이름에 숨겨진 비밀은?
이효리
사진 = 우유 훔쳐 마시다 ’60억’ 저택 구매한 스타 (온라인 커뮤니티)

어릴 적 남몰래 친구들 우유를 훔쳐 마셨던 소녀가 지금은 60억 원대 서울 평창동 저택의 주인이 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효리.

어린 시절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며 생활 속 작은 사치조차 쉽게 누릴 수 없었던 이효리가 고백한 과거와 현재의 극적인 변화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효리는 좁은 이발소에서 부모님과 함께 형제들과 다닥다닥 붙어 지내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여섯 식구가 함께 지냈던 방에서는 개인 공간은 꿈도 꾸기 어려웠고, 어쩌다 TV를 볼 수 있는 시간도 겨우 하루 10분 남짓.

이효리
사진 = 이효리 (개인 SNS)

화장실에서조차 달력 종이를 휴지 대신 사용할 만큼 어려웠던 환경에서 자란 이효리는 “아버지가 장수를 세어 놓은 달력으로 뒷처리를 해야 했다. 한 번은 세 장을 썼다가 혼난 적도 있다”고 회상하며 미소 지었다.

고기 한 점 구경하기 어려웠던 시절, 이효리는 두 달에 한 번 먹었던 폐닭과 밀가루 칼국수, 그리고 친구 도시락의 햄 반찬을 부러워하며 소박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특히 우유 급식조차 넉넉히 받지 못해 몰래 남은 우유를 마시기도 했다는 그는 “도시락 반찬에 햄이 들어있는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웠다”며 그 시절의 이야기를 덤덤히 털어놓았다.

어려웠던 시절을 지나…

이효리
사진 = 이효리 모녀 (개인 SNS)

이처럼 힘들었던 시절을 지나며, 이효리는 자립심을 단단히 다지게 됐다. 어린 시절 절약 정신을 몸에 익혔던 그녀는 평생 검소함을 잊지 않고 근검절약을 실천하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왔다.

어머니는 딸에게 “늘그막에 의지할” 뜻에서 효도 ‘효(孝)’ 자를 넣었다고 밝혔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한 어머니는 “이름을 지을 때 늘그막에 의지할 딸로 자라길 바랐다”며 이효리라는 이름에 담긴 깊은 의미를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살짝 서운함을 드러내자, 그녀의 어머니는 “이름처럼 효도를 잘한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녀는 지금도 부모님께 효도하며 자신이 쌓아온 삶을 소중히 지켜가고 있다.

이효리
사진 = 이효리 집 (개인 SNS)

한편, 이효리는 최근 제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하며 서울 평창동의 100평 규모 단독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 따뜻한 베이지 톤의 인테리어가 특징인 이곳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제주를 떠나 서울 생활을 새롭게 시작한 공간이다.

SNS를 통해 살짝 공개된 집 내부에는 꽃무늬 담요가 걸쳐진 소파, 꽃이 놓인 탁자와 함께 반려견이 소파에 평화롭게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늑한 분위기가 감도는 이 효리의 집은 그녀가 어릴 적 꿈꿨던 안락한 공간을 그대로 실현한 듯한 느낌을 준다.

리포테라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izna 'N/a' 비주얼 美쳤다...'naya' 콘셉트 포토
  • '마마 어워즈' 美 라이즈·日 에스파 무대 스포...기대감 고조
  • ‘모아나2’ 모아나X시메아→마우이, 거친 바다 저 너머로 스틸 7종
  • "밝은 목소리로 통화하던 네가 왜"… 이 배우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 미야오, 18일 컴백...두 번째 싱글 'TOXIC' 발표
  • '틈만 나면,' 유재석X유연석X지창욱 게임 열정...최고 3.2%

[연예] 공감 뉴스

  • 현재 온라인 확산 중…고인된 송재림 성품 드러난 과거 선행 재조명
  •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벤, 살기 위해 이혼 결심(이제 혼자다) [텔리뷰]
  • 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2', 부담감 심해…시즌3=피날레" [ST종합]
  • '강철부대W' 707 박보람, 48초만에 '미션 클리어'
  • “가사 도우미의 고백” … 초등학생 때 알게 된 출생의 비밀
  • “북한 사람이였어?” … 인기 개그맨의 황당한 사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11월부터 꼭 먹으러 가야하는 대방어 맛집 BEST5
  • 포슬포슬한 감자와 토실한 닭의 콜라보, 닭볶음탕 맛집 BEST5
  • 모델에서 주연까지…송재림, 연기·예능·뮤지컬 등 ‘만능 엔터테이너’
  • 이승기, 삭발까지 감행하며 열정 쏟은 ‘대가족’은
  • ‘해품달’ ‘우씨왕후’ 배우 송재림 사망…향년 39세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6%] ‘딜리버리’의 도발, 코미디와 드라마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법원, 피겨 이해인 징계 효력 정지…선수 자격 일시 회복

    스포츠 

  • 2
    대만야구협회 직원 딸, 훈련장 활보…프리미어12 운영 엉망

    스포츠 

  • 3
    역대급 하이브리드 車 스펙이 “전기로만 90km”…주유소 사장님 ‘웁니다’

    차·테크 

  • 4
    불국사 종상스님 영결식 봉행...진우스님 "불국 꽃잎 날리셨다"

    여행맛집 

  • 5
    KIA 출신 마리오 산체스, 프리미어12에서 10탈삼진으로 미국 격파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izna 'N/a' 비주얼 美쳤다...'naya' 콘셉트 포토
  • '마마 어워즈' 美 라이즈·日 에스파 무대 스포...기대감 고조
  • ‘모아나2’ 모아나X시메아→마우이, 거친 바다 저 너머로 스틸 7종
  • "밝은 목소리로 통화하던 네가 왜"… 이 배우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 미야오, 18일 컴백...두 번째 싱글 'TOXIC' 발표
  • '틈만 나면,' 유재석X유연석X지창욱 게임 열정...최고 3.2%

지금 뜨는 뉴스

  • 1
    "이렇게 마음 따뜻했는데"…고 송재림, 수능 봉사 재조명

    뉴스 

  • 2
    민주노총 “尹정권, 보수언론·경찰 업고 맹공격”

    뉴스 

  • 3
    “야구장에서 함께했던 시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겠다” 마법사 35세 내야수는 떠날 때도 ‘아름답게’

    스포츠 

  • 4
    '중앙 수비수 줄줄이 부상' 레알 마드리드, 결단 내렸다...'무패 우승 센터백' 1월 영입 명단에 추가

    스포츠 

  • 5
    직무정지에도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허용한 체육회 : 문체부는 딱! 잘라 말했다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현재 온라인 확산 중…고인된 송재림 성품 드러난 과거 선행 재조명
  •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벤, 살기 위해 이혼 결심(이제 혼자다) [텔리뷰]
  • 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2', 부담감 심해…시즌3=피날레" [ST종합]
  • '강철부대W' 707 박보람, 48초만에 '미션 클리어'
  • “가사 도우미의 고백” … 초등학생 때 알게 된 출생의 비밀
  • “북한 사람이였어?” … 인기 개그맨의 황당한 사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11월부터 꼭 먹으러 가야하는 대방어 맛집 BEST5
  • 포슬포슬한 감자와 토실한 닭의 콜라보, 닭볶음탕 맛집 BEST5
  • 모델에서 주연까지…송재림, 연기·예능·뮤지컬 등 ‘만능 엔터테이너’
  • 이승기, 삭발까지 감행하며 열정 쏟은 ‘대가족’은
  • ‘해품달’ ‘우씨왕후’ 배우 송재림 사망…향년 39세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6%] ‘딜리버리’의 도발, 코미디와 드라마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추천 뉴스

  • 1
    법원, 피겨 이해인 징계 효력 정지…선수 자격 일시 회복

    스포츠 

  • 2
    대만야구협회 직원 딸, 훈련장 활보…프리미어12 운영 엉망

    스포츠 

  • 3
    역대급 하이브리드 車 스펙이 “전기로만 90km”…주유소 사장님 ‘웁니다’

    차·테크 

  • 4
    불국사 종상스님 영결식 봉행...진우스님 "불국 꽃잎 날리셨다"

    여행맛집 

  • 5
    KIA 출신 마리오 산체스, 프리미어12에서 10탈삼진으로 미국 격파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이렇게 마음 따뜻했는데"…고 송재림, 수능 봉사 재조명

    뉴스 

  • 2
    민주노총 “尹정권, 보수언론·경찰 업고 맹공격”

    뉴스 

  • 3
    “야구장에서 함께했던 시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겠다” 마법사 35세 내야수는 떠날 때도 ‘아름답게’

    스포츠 

  • 4
    '중앙 수비수 줄줄이 부상' 레알 마드리드, 결단 내렸다...'무패 우승 센터백' 1월 영입 명단에 추가

    스포츠 

  • 5
    직무정지에도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허용한 체육회 : 문체부는 딱! 잘라 말했다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