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31일 방송에는 김호영 대신 넉살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게스트 ITZY 유나, 류진과의 케미를 뽐내며 명불허전 힙합계 웃수저임을 과시했다.
‘무뼈인간 친목회’로 모인 출연자들은 놀라운 신체 능력을 과시했다. 혀 주름 능력자, 한 입에 먹는 ‘입 세로 길이’ 8.6cm의 ‘한입좌’와 남다른 유연성으로 시선을 모은 연체 소녀, 그리고 신입회원 팔꺽기男까지 놀라운 특별함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 과거 식초를 물처럼 먹었던 ‘식초 아주머니’가 30kg 이상 감량된 근황을 보여준 숏츠는 조회수 총 85만을 기록, ‘레전드 일반인’이라는 기존 프로그램이 가진 강점을 살리면서 높은 화제성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SNS 명언좌 ‘공부해 아저씨’의 등장에 백지영은 영상을 보지도 않고 “싫어!”먼저 외쳤지만 아저씨의 사연을 듣고 모두 생각이 많아졌다. 서울 번화가를 돌며 공부해 팻말을 드는 아저씨는”공부를 열심히 안 한 게 평생 후회…”라며 팻말을 들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넉살은 ‘알고 보니 예술가’ 였다며 아저씨의 삶에 감동해 가장 많은 ‘와! 버튼’을 눌러댔다.
’세상에 이런 집이‘에서는 스스로 동굴을 파서 지은 집과 절벽 옆에 붙어 있는 아파트, 건물 위에 지어진 2층의 펜트하우스, 화단에 있는 2.3평 작은 집까지 놀라운 형태의 집이 소개됐다. 특히 MC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 절벽 옆에 붙어 있는 아파트는 순간최고시청률 5.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TV 시청자층과 모바일 시청자층의 유입을 이끌어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거듭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