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고준이 다양한 취미와 열정적인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고준은 하루에 네 가지 운동을 소화하고 미술 작업과 연기 연구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24년 차 배우 고준의 일과가 상세히 소개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고준은 쉴 새 없이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준의 하루는 자전거 라이딩으로 시작된다. 이어 한강에서 친구들과 복싱 대결을 펼치고, 집으로 돌아와 요가 수업과 풀업 운동을 하는 등 총 네 가지 운동을 소화한다. 이러한 고준의 활동적인 모습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운동 외에도 고준은 예술적 재능을 드러낸다. 그는 공유 작업실에서 자신만의 미술 작품을 만드는 데 몰두한다. “고등학생 때까지 만화를 그렸다”고 밝힌 고준은 만화풍과 추상적 기법을 결합한 독특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도 발생한다. 고준이 자신의 컬러풀한 작품에 갑자기 먹칠을 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된 것. 이에 대해 고준은 “상상과는 다르게 나왔어. 망한 것 같아”라며 당혹감을 표현했다고 한다.
본업인 연기에 대한 고준의 열정도 돋보인다. 그는 정기적으로 연기 스터디를 주최해 새로운 연기 기법을 고민하고 연구한다. 방송에서는 고준의 집 거실에 모인 스터디 멤버들과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연예인들의 일상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고준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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