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폭로를 당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화제작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자 강승원 셰프(트리플스타)가 논란이 불거진 뒤 자신이 운영 중인 식당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강 셰프는 현재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트리드’에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다.
‘트리드’ 측은 현재 강 셰프가 일정으로 자리를 비웠다고 매체에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강 셰프는 이르면 이달 중반 혹은 다음 달 이후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원래 강 셰프는 ‘트리드’에서 식사를 마친 손님을 마중하거나 요청 시 함께 사진을 찍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생활 논란이 터지기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트리드’를 찾은 고객들이 강 셰프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린 만큼 강 셰프는 개인 일정보다 논란을 의식해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1일 진행되는 ‘트리드’의 12월 예약과 오는 13일 진행될 크리스마스 시즌 예약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트리드’의 SNS와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에는 예약 일정이 올라와 있었다. ‘트리드’는 매달 1일 다음 달 예약을 받고 있다. 논란이 불거졌지만 11월 ‘트리드’ 예약은 취소 인원 없이 꽉 찬 상태다.
앞서 디스패치는 최근 강 셰프의 전처 A씨와 전 연인 B씨가 그의 사생활에 관해 폭로하는 내용이 담긴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이 인터뷰에서 강 셰프에게 유명 레스토랑의 일자리를 얻어 주기 위해 지인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해 면접 볼 기회를 만들어 줬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강 셰프가 직접 작성했다며 반성문을 공개했는데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갖게 요구함” 등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또 A씨와 메신저를 통해서는 살인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사생활 폭로 후 강 셰프가 레스토랑의 공금을 빼돌렸다는 등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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