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지방흡입 했냐는 질문 짱 많은데? 했다면 제 몸 가죽은 질질 흘러내려서 아마 전신 거상 잡아끌어 올려야 했겠쥬…? 튼살은 어쩔 수 없음 ㅎㅎ”이라는 라는 글을 업로드 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27일 “체지방률 30% 탈출하기… 차마 눈뜨고 봐주지도 못할 몸뚱이 싹 갈아엎었잖아. 다들 준비 완료?”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비포&애프터 사진을 업로드 한 바 있다. 이에 지방흡입 의혹이 제기된 것.
그러나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96㎏까지 늘어난 체중을 꾸준한 치료와 식단, 운동으로 49kg이나 감량했다고 한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며 외삼촌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다.
지난 8월에는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4기가 되어야만 의료보험과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하다고. 또한 원인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 치료 당시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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