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인기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후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31일 스타뉴스는 트리플스타가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스토랑 ‘트리드’에 사생활 논란이 터진 지난 30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트리드 측은 “강승원 셰프는 최근 레스토랑에 나오지 않고 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고 전했다.
‘트리드’는 당장 오는 11월 1일 ’12월 테이블’ 예약을 받는다고 밝힌 바 있기에, 트리플스타의 공백은 식당 후기에 타격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식당 예약 진행의 변동 가능성에 대해서 “예정대로 내일 테이블 예약을 접수할 것이다”라며 “12월쯤부터는 셰프님이 매장에 오셔서 요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변동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0일 트리플스타의 전 아내 A씨는 그가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갖으라고 요구했다’, ‘CCTV를 통해 여성 손님을 훔쳐봤다’, ‘사실혼 상태에서 양다리를 걸쳤다’ 등 사생활 폭로를 이었다.
이와 관련한 녹취록도 등장한 시점, 해당 논란에 대한 여파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규식 에디터 / kyusic.se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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