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와이프를 향한 달콤한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탈리아에서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순간순간이 아름다웠던, 그대는 더 아름다웠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신혼의 설렘을 전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 뛰어들어 두 팔을 번쩍 든 장면, 이탈리아 거리에서 미소를 띠며 여유롭게 포즈를 취한 모습, 동상을 따라 하는 익살스러운 장면 등 행복에 가득 찬 신혼여행 일상을 담아냈다.
특히 상의를 탈의한 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바닷속에서 만세를 외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전유성이 주례를 맡고, 남창희가 사회를 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축가는 김범수·태양·거미가 불렀고, 이동욱이 축사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
신부는 패션 업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고, 두 사람은 패션에 대한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후 이들 부부는 지난 21일부터 열흘간 이탈리아 남부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조세호는 결혼식 직후 한 의류 브랜드와 함께하는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이벤트 소식을 전하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연한 파란색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모습과, 블랙 슈트에 굵은 뿔테 안경을 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번갈아 선보였다. 밝은 색상의 의상과 어두운 색상의 의상을 조화롭게 소화하며, 조세호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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