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밍타이거가 31일 오후 6시 새 EP ‘Greatest Hits’를 발매한다.
‘Greatest Hits’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1집 ‘January Never Dies’ 이후 약 1년만의 신보로, 보다 넓어진 바밍타이거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오메가사피엔, 소금, 머드 더 스튜던트, bj원진, 이수호, 산얀, 언싱커블, 홍찬희, 잔퀴, 어비스, 헨슨 등 모든 멤버들이 작업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ig Butt’를 시작으로 ‘Cunning City’, ‘Spirit Chaebol’, ‘Hi-Lo’, ‘Forever’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바밍타이거는 싱글로 발매할 예정이던 곡들을 하나의 앨범으로 모아 다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에 리스너들은 바밍타이거의 기존 작업물과는 또 다른 매력의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멤버 언싱커블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앨범에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바밍타이거는 독창적인 음악성과 비주얼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룹으로, 그동안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후지 록 페스티벌’, ‘프리마베라 사운드’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 참여와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다져왔다.
한편 바밍타이거의 ‘Greatest Hits’는 3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타이틀곡 ‘Big Butt’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또 오는 11월 2일과 3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첫 국내 단독 콘서트 ‘바밍타이거 월드 엑스포 2024’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Balming Tiger, 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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