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카우걸로 변신한 제니의 입술에 주목해 보세요. 페이크 피어싱을 입술 사이드에 걸어 와일드한 무드를 살렸는데요, 링 형태의 디자인이라 도톰한 입술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듯하네요.
프로미스 나인의 서연은 실버 컬러의 링 페이크 피어싱을 선택했어요.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입술의 정중앙에 배치하니 시선을 장악하는 효과가 강력하죠? 이렇듯 페이크 립 피어싱 하나 추가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힙한 뷰티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아주 간단하게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반짝반짝한 파츠를 활용한 메이크업이 유행했죠. 이젠 이 파츠를 눈가 말고 입술에 붙여보세요. 매트한 로즈 컬러의 립스틱을 바른 뒤 입술 한쪽 부분에 세로로 길게 큐빅 파츠를 추가해 고혹적인 매력을 어필한 지원처럼요.
퇴폐미의 아이콘, 한소희도 평소 페이크 피어싱으로 개성을 표출합니다. 동그란 볼 파츠를 립 중앙에 붙이고 광대 위에 볼 파츠를 나란히 붙여 바벨형 피어싱처럼 연출해 펑키한 바이브를 증폭시켰어요.
발랄한 에너지를 잔뜩 풍기고 있는 아이브 가을을 보세요. 핑크빛으로 촉촉하게 연출한 입술 가운데에 민트 컬러의 크리스털 스톤을 붙였어요. 범접할 수 없을 것 같았던 페이크 피어싱 룩이 한껏 사랑스러워지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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