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가을 사과를 활용한 이색 디저트·음료 카페를 정리했습니다. 이번 가을, 상큼한 사과로 입안 가득 행복을 누려봐요.
애플파이는 특유의 아삭한 식감에 달콤한 맛이 일품이죠. 이번에 소개할 ‘카페 페퍼’는 애플파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사과와 커스터드 크림이 푸짐하게 들어간 게 특징입니다. 여기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추가 주문하면 그야말로 환상의 조합이라는군요. 또한, 이곳의 경우 글루텐프리 디저트 카페인 것도 주목할 점. 애플파이에 이어 샤인머스켓요거트 타르트, 라즈베리 초코케이크 등의 디저트도 비교적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12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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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cafe_pepp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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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재즈가 울려 퍼지는감성 카페 〈피즈소셜클럽〉에서도 사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디저트 메뉴 중 하나인 애플시나몬토스트는 비주얼부터 푸짐한데요. 아삭한 사과에 부드러운 토스트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향긋한 커피와도 잘 어울리니 함께 주문해봐도 좋겠군요. 이외에도 사과 대신 체리가 올라간 피즈토스트, 고소한 치즈 케이크 등 디저트 메뉴가 다양한 것도 장점입니다. 방문 시 주의사항도 있는데요. 이곳은 ‘리스닝 북카페/바’ 컨셉인 만큼 목소리는 조금 낮춰서 조곤조곤 이야기해야 한다고 해요. 카페에 비치된 음향기기와 음반의 경우 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감상하는 센스도 잊지 마세요!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35길 51-4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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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fizz_social.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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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본연의 맛을 더욱 잘 느끼고 싶다면? 그레이랩의 애플 티를 맛보세요. 이곳의 애플 티는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얇게 잘린 사과를 꽃잎 모양으로 꾸미고, 가운데에 미니 사과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 다만 차가운 것보다 따뜻하게 마시는 게 더 맛있다는 의견이 많으니 방문 시 참고하시길! 참, 이곳은 벚꽃명소로도 유명해 매년 봄이면 많은 손님들로 북적인다고 하는군요. 그런 만큼 화사한 벚꽃 인증샷을 찍고 싶을 때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내부에 이어 야외 자리가 마련된 것도 주목할 점이에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땐 야외 테이블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군요.
주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3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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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greylab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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