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크리스마스에 편안하고 설레는 공연을 준비한다.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래 클래식, 재즈, 팝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연주자다.
JTBC ‘슈퍼밴드 2’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감성이 굉장히 좋은 뮤지션’이라는 평가와 뜨거운 무대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대니 구는 최근 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진솔한 일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대니 구는 올해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소중한 인연들과 아끼는 음악들을 모았다.
공연뿐만 아니라 EP 앨범 ‘MOONLIGHT’를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오랜 음악적 파트너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한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와 함께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최근 뮤지컬 하데스타운에 오르페우스 역으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 섬세한 표현력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과 대니 구와의 콜라보로 디지털 싱글 ‘오늘 볼까요’를 발매한 색소포니스트 제이슨 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따뜻함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클래식, 재즈, 그리고 대중적인 레퍼토리들을 매력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롭게 꾸미는 이번 공연은 온전히 음악에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대니 구 크리스마스 콘서트
사진= 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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