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만삭, 벌써 둘째가 나오려고 해요”
“둘째는 진짜 시간이 빠르네요.”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 출산을 코앞에 둔 32주차 만삭 근황을 전했다. 팬들은 그녀의 여전한 아름다움과 유쾌한 일상에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9일 우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덧 32주 임산부”라는 글과 함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혜림은 만삭의 배를 감싸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의 밝은 표정은 임신 후반부의 불편함을 느낄 틈도 없다는 듯, 오히려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와 함께 혜림은 “담당 선생님께서 둘째는 살이 더 안 빠진다고 하셨는데, 일단 먹고 생각하자. 오늘은 뭐 먹지?”라며 둘째를 기다리는 동안 느끼는 유쾌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특히 이번 임신으로 약 16kg이 늘었다는 그녀는 “우리 엄마가 ‘많이 먹긴 하더라’고 하셨어요”라며 일상의 작은 에피소드까지 공유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가 장난스럽게 덧붙인 “할 말이 없네”라는 이모티콘은 혜림의 유머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배 속에 둘째를 품고 있으면서도 밝고 활기찬 모습의 혜림은 팬들에게 ‘임신 중에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구나’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혜림의 소식에 팬들은 “만삭인데 이렇게 예쁠 수 있나요?”, “둘째도 건강하게 순산하세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한 팬은 “원더걸스 시절부터 혜림님을 응원해왔어요. 지금도 너무 아름답고 행복해 보여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녀의 변함없는 매력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한편 우혜림은 2020년 7월, 7년간의 열애 끝에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첫아들 시우 군을 품에 안았고, 올해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첫째 육아로 분주한 일상 속에서 둘째를 기다리는 그녀는 현재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에 한창이다.
혜림은 SNS를 통해 육아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임신 소식과 더불어 그녀의 밝고 솔직한 모습을 접한 팬들은 그녀의 새로운 가족이 완성될 날을 함께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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