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 ‘홈즈’) 31일 방송에는 개그맨 정성호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격, 다자녀와 함께 살 단독주택 찾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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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서울에서 단독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MBC 라디오 PD이자, 책까지 집필한 작가로 6학년, 3학년, 5살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남편이 육아휴직으로 3년 동안 아이들을 키웠으며, 최근 복직했으나 출·퇴근 시간에만 무려 4시간이 소요돼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복팀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와 박나래가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출격한다. 세 사람은 전통 학군지, 양천구 목동으로 향한다. 1983년 준공된 구옥을 리모델링한 집으로 매물은 2층과 3층이었다. 채광 좋은 거실은 우드&화이트 인테리어로 흠잡을 곳이 없으며, 초대형 주방은 수납장까지 완벽하다고 한다.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일을 하면서 육아를 병행할 수 있나요?” “아이들의 사교육은 언제부터 시키나요?” 등 결혼에 관한 궁금증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이현이는 박나래에게 “박나래 개인 채널에 초대하고 싶은 ‘홈즈’ 코디가 있냐”고 묻는다. 이에 박나래는 양세형을 언급하며, “이번에 나오기로 했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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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나래는 “최근 목포에 내려갔다가 엄마가 양세형을 위해 김치와 참기름, 무화과 등을 싸줘서 전달했다.”고 말한다. 이어 양세형이 인증사진을 보내왔는데, “상의 탈의를 한 채 모자만 눌러쓰고 있었다.”고 밝혀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고 한다.
이어 세 사람은 양천구 목동의 단독주택을 찾는다. 1978년 지어진 빨간 벽돌집을 5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40년 된 감나무 아래 아담한 마당이 있는 곳으로 내부는 스터디카페를 방불케 할 정도로 거실 가득 책이 놓여있다고 한다.
다자녀와 함께 살 서울 단독주택 찾기는 31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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