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별의 장: 생크추어리’ 머치 버전 발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감각적인 앨범 디자인과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8일 오전 11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 머치 버전 발매 소식을 알렸다. 

날개 키링을 포함한 이 버전은 일상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동시에 너만을 위한 수호천사를 표현한 ‘ANGEL’ 콘셉트를 연상케 해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 일반반 역시 예사롭지 않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뛰어난 기획력을 바탕으로 ‘KNIGHT’, ‘SAVIOR’, ‘LOVER’ 등 각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앨범 디자인을 선보이며 ‘툽부심'(투모로우바이투게더+자부심)을 채워주고 있다.

‘KNIGHT’ 버전은 너만큼은 꼭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백마 탄 왕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백마와 바이크는 각각 바이크와 부케 백으로 표현됐고, 다섯 멤버는 포토제닉한 포즈로 화보를 방불케 했다. 패션 매거진의 판형으로 제작된 앨범 패키지는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다.

안데르센 동화 ‘눈의 여왕’을 차용한 ‘SAVIOR’ 버전은 소설책 형태로 디자인돼 콘셉트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콘셉트 포토에 담긴 얼어붙은 심장이 너로 인해 다시 뛰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책으로 보는 듯한 경험으로 제공한다. 

너를 만난 기쁨으로 가득찬 소년의 모습을 그린 ‘LOVER’ 버전은 포토스트립(포토부스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길게 이어붙인 형태), 엽서, 스티커 등의 구성품을 CD와 함께 상자에 담았다. 이는 마치 소중한 추억을 보관하는 듯한 설렘을 안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내달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Over The Moon’은 너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표현한 팝(Pop) 곡으로, 청량함과 아련함, 록적인 에너지 등 팀의 강점을 집약적으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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