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키워 줄게”
남편의 훈훈한 다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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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겨우 1년, 그런데 벌써 2세 소식이라니?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코미디언 부부 임라라와 손민수가 이번에도 또 하나의 큰 소식을 전했다. 결혼과 동시에 이어진 이들의 행복한 결혼 생활, 그리고 이제는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오랜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이미 팬들에게 ‘엔조이 커플’로 유명했다.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시작부터 유쾌하고 솔직했다.
결혼 전 방송에서 손민수는 눈물을 참지 못하며 “라라가 5월의 신부가 된다”며 감격했고, 임라라는 가난했던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돈 때문에 이별을 생각했던 적도 있지만 결국 이렇게 결혼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 힘들었던 시기를 함께 이겨낸 두 사람은 결혼으로 마침내 결실을 맺었고, 이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벌써 2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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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후에도 임라라와 손민수는 유쾌한 부부 생활을 꾸려가며 팬들에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그러던 중, 얼마전 그녀는 부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뜻밖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결혼식에서 만난 지인들이 그녀의 배를 보고 “임신한 것이냐”고 물었던 것이다. 놀란 임라라는 “임신 아니다”라고 웃으며 넘겼지만, 이 해프닝이 그들의 2세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임라라는 “해외 출장 중 맥주를 많이 마셔서 살이 쪘다”며 남편의 도움을 받아 물 다이어트에 돌입, 결국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나 팬들은 여전히 그들의 다음 스텝에 주목하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결혼 1주년을 맞아 임라라와 손민수는 팬들이 기다려온 2세 계획을 공개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에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두 사람은 결혼 1년 후의 일상과 더불어 본격적인 자녀 계획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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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는 “나는 2, 3명이면 좋겠다”며 의욕을 보였지만, 임라라는 “일단 한 명만 낳고 나서 생각해 보자”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손민수는 “내가 다 키우면 된다”라며 유쾌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임라라는 남편을 향해 여전히 깊은 애정을 보였으며, “민수 닮은 아기가 있으면 정말 귀여울 것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민수는 임라라를 위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1년 전 결혼식에서 받았던 꽃신을 다시 선물받으며, “앞으로도 꽃길만 걷게 해주겠다”는 임라라의 마음을 전해 들은 그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컥했다. 그러면서도 “가장이 되려면 울면 안 된다”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 부부는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 견디며 결혼까지 이뤘고, 이제는 부모가 될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다. 팬들은 벌써부터 두 사람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손민수와 임라라 부부가 다음에는 어떤 기쁜 소식을 전할지, 그들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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