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런닝맨’ 비투비 서은광-이민혁, 지예은과 삼각 러브라인

싱글리스트 조회수  

SBS ‘런닝맨’에서는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과 배우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돈 없인 안된다 : 폭탄 레이스’로 꾸며졌다. 유재석,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 서은광이 재석팀, 김종국, 지석진, 하하, 김아영, 이민혁이 종국팀으로 나뉘어 매 라운드 돈을 획득할 수 있는 머니 챌린지에 도전했다.

사전 미션으로는 머리 위에 닭이 올라갈 때마다 실점하는 ‘닭 폭탄 돌리기’ 미션이 주어졌다. 사전 미션에서 승리한 재석팀에게는 첫 번째 머니 챌린지에서 더 많은 금액을 획득할 수 있는 베네핏이 주어졌다.

그러나 ‘신흥 금손’ 김아영의 활약으로 15만 5천 원을 획득한 종국팀에 반해 재석팀은 지예은의 벌칙권 당첨과 서은광의 -3만 원으로 급격히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구원 투수로 등판한 유재석이 10만 원과 5만 원을 연속으로 뽑으며 만회에 성공했고, 재석팀은 12만 원으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중에는 뜻밖의 삼각 관계가 펼쳐졌다. 학창시절 좋아했던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김아영은 “예은이랑 겹친다. 김우빈 선배님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지예은은 “(김우빈 선배님을) 제가 진짜 좋아했다. 인성 때문에 좋아했다”고 언급했고, 서은광이 “저 인성으로 난리난다”고 받아치자 “나 좋아하나봐”라고 설레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내가 보니까 은광이 스타일이 나왔다. 쟤가 그냥 관종이다”라고 냉정하게 평했다. 김아영은 “저는 근데 세찬 선배님 괜찮은 것 같다”고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고, “세찬이가 대시하면 만날 의향이 있냐”는 송지효의 질문에 “어떤 사람인지 대화를 해보고”라고 답해 멤버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다음 미션은 탱탱볼로 진행하는 ‘마구마구 족구’였다. “어렸을 때 축구부였다”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김아영은 본게임에서 허공에 헤딩하는 등 허당의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아영이가 공이 오면 눈이 돈다”며 ‘공눈광’이라 칭했다. 치열한 랠리가 진행되던 중 일본 스케줄을 마친 이민혁이 합류했다. 이민혁의 활약으로 ‘마구마구 족구’ 대결은 종국팀이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두 번째 머니 챌린지를 앞두고 자전거를 빨리 탈수록 돈가방 번호를 가린 모자이크가 지워지는 돈가방 힌트 미션이 주어졌고, 종국팀의 지석진과 재석팀의 지예은이 자전거를 타게되었다. 폭주기관차가 연상될 정도로 열심히 달린 지예은은 “토할 것 같다”면서 힘들어했고, 지석진 또한 방전 직전까지 열심히 달렸다. 머니 챌린지 결과 종국팀은 지석진의 폭탄 당첨으로 0원을 획득하였고, 재석팀은 13만 4천 원을 획득하게 되었다.

서은광, 이민혁과 지예은의 삼각 로맨스도 눈길을 끌었다. 지예은과 4살 차이임을 알고 “딱 좋다”면서 플러팅을 시작한 이민혁에 조급해진 서은광은 지예은의 번호를 물어보며 분량 사수에 나섰고, 지예은은 “미쳤나봐”라면서도 얼굴이 빨개지며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때 유재석이 BGM으로 비투비의 노래를 선곡했고, 서은광은 지예은을 향해 ‘너 없인 안 된다’를 열창해 분위기를 후끈하게 했다. 이민혁은 “이렇게 아무한테나 흔들리는 사람은 저도 좀”이라면서 한 발 물러섰지만 이어 선곡된 ‘그리워하다’를 지예은에게 열창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 미션으로는 미끄러운 비눗물 경사면을 내려와 허들을 넘는 ‘미끌미끌 높이 뛰기’가 진행되었다. 속수무책 넘어지던 끝에 종국팀의 이민혁, 김아영, 김종국이 180점 획득에 성공하며 머니 챌린지 혜택을 가져가게 되었다.

머니 챌린지 결과 신흥 금손으로 떠오른 김아영이 20만원 획득에 성공하며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재석팀은 전원 냉수 마찰 벌칙을 받게 되었고, 한 개 뿐인 먹물 양동이는 지예은이 당첨되며 예능 고인물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11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아이브, 2위 BTS, 1위는 바로…
  • "I’m Fine"…싱가포르가 감탄한 김수현→류승룡 ★들의 '말말말' [디즈니 쇼케이스] (종합)
  • 35년간 개 식육점 운영한 남자의 현재 직업: 이런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 ‘떠날 수 밖에 없었다’ .. 미인 대회 1등 출신 여배우에게 무슨 일이?
  • 에스파, 3년 만에 '마마 어워즈' 참석…윈터 "쇠맛 느낄 수 있는 무대" 자신
  • 민희진, 어도어 사임 / 김병만, 전처 폭행 의혹 '혐의없음' [주간 대중문화 이슈]

[연예] 공감 뉴스

  • 대본 들고 '싱긋'…변우석, 비현실적 비율→완벽한 옆태까지 "얼굴에서 빛이 나"
  • '놀뭐' 김석훈, ‘쓰레기 아저씨’도 녹다운된 낙엽+쓰레기 콤보
  • 45세 은지원이 재혼 상대에게 자녀 있으면 "오히려 땡큐"인 까닭: 발상의 전환이다
  • 이상우 모친이 휴대폰에 며느리 김소연 저장해 놓은 이름: 김소연이라서 가능하다
  • “과몰입 유발한다”…첫 방송 앞두고 '시청률 1위' 예고한 한국 드라마
  • '시청률 1위' 조짐 보인다… 첫방부터 대작 느낌 난다며 반응 미친 한국 드라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젊음과 낭만의 거리,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학로 맛집 BEST5
  • 진득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 칼국수 맛집 BEST5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승엽·SUN·이종범도 못했다, 김도영 새 역사 도전…KIA 10번째 대관식 예약, 이것이 궁금하다

    스포츠 

  • 2
    소니 ‘PS5 프로’, 고가 정책 독됐나… 판매량 부진 신호

    차·테크 

  • 3
    [세종풍향계] ‘와일드카드’ 대신 ‘드래프트’ 택한 기재부, 신입사무관 배치 방법 바꾼 까닭은

    뉴스 

  • 4
    "434억 받고 당비 올려"…개딸들 '이재명의 민주당' 사수 안간힘

    뉴스 

  • 5
    '3-0→3-2→3-5→9-5→9-6' 마키 역전 그랜드슬램…13안타 폭발! 日, 국제대회 26연승 '폭주' [프리미어12]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11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아이브, 2위 BTS, 1위는 바로…
  • "I’m Fine"…싱가포르가 감탄한 김수현→류승룡 ★들의 '말말말' [디즈니 쇼케이스] (종합)
  • 35년간 개 식육점 운영한 남자의 현재 직업: 이런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 ‘떠날 수 밖에 없었다’ .. 미인 대회 1등 출신 여배우에게 무슨 일이?
  • 에스파, 3년 만에 '마마 어워즈' 참석…윈터 "쇠맛 느낄 수 있는 무대" 자신
  • 민희진, 어도어 사임 / 김병만, 전처 폭행 의혹 '혐의없음' [주간 대중문화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그들처럼 우리도 천지의 기운을 읽자

    뉴스 

  • 2
    일본 나가사키 여행 하우스텐보스 가는법 입장권 할인, 볼거리까지

    여행맛집 

  • 3
    최형우·구자욱, 비FA 다년계약 최고 효자…어느덧 4년째, LG·두산 빼고 다 해봤다, 오지환은 FA 계약

    스포츠 

  • 4
    심야까지 자리 지킨 유저들의 열정 엿보였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

    Uncategorized 

  • 5
    '美친 것 아냐…'→하룻밤에 맥주 70병 드링킹한 인터밀란 MF→"난 알코올 중독자…코로나 시기에 완전히 망가졌다" 충격 고백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대본 들고 '싱긋'…변우석, 비현실적 비율→완벽한 옆태까지 "얼굴에서 빛이 나"
  • '놀뭐' 김석훈, ‘쓰레기 아저씨’도 녹다운된 낙엽+쓰레기 콤보
  • 45세 은지원이 재혼 상대에게 자녀 있으면 "오히려 땡큐"인 까닭: 발상의 전환이다
  • 이상우 모친이 휴대폰에 며느리 김소연 저장해 놓은 이름: 김소연이라서 가능하다
  • “과몰입 유발한다”…첫 방송 앞두고 '시청률 1위' 예고한 한국 드라마
  • '시청률 1위' 조짐 보인다… 첫방부터 대작 느낌 난다며 반응 미친 한국 드라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젊음과 낭만의 거리,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대학로 맛집 BEST5
  • 진득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까지! 칼국수 맛집 BEST5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 1
    이승엽·SUN·이종범도 못했다, 김도영 새 역사 도전…KIA 10번째 대관식 예약, 이것이 궁금하다

    스포츠 

  • 2
    소니 ‘PS5 프로’, 고가 정책 독됐나… 판매량 부진 신호

    차·테크 

  • 3
    [세종풍향계] ‘와일드카드’ 대신 ‘드래프트’ 택한 기재부, 신입사무관 배치 방법 바꾼 까닭은

    뉴스 

  • 4
    "434억 받고 당비 올려"…개딸들 '이재명의 민주당' 사수 안간힘

    뉴스 

  • 5
    '3-0→3-2→3-5→9-5→9-6' 마키 역전 그랜드슬램…13안타 폭발! 日, 국제대회 26연승 '폭주' [프리미어12]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그들처럼 우리도 천지의 기운을 읽자

    뉴스 

  • 2
    일본 나가사키 여행 하우스텐보스 가는법 입장권 할인, 볼거리까지

    여행맛집 

  • 3
    최형우·구자욱, 비FA 다년계약 최고 효자…어느덧 4년째, LG·두산 빼고 다 해봤다, 오지환은 FA 계약

    스포츠 

  • 4
    심야까지 자리 지킨 유저들의 열정 엿보였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

    Uncategorized 

  • 5
    '美친 것 아냐…'→하룻밤에 맥주 70병 드링킹한 인터밀란 MF→"난 알코올 중독자…코로나 시기에 완전히 망가졌다" 충격 고백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