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한별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그는 크롭 니트 셋업과 부츠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개미허리를 유지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hair 10min. 내가 샵을 빨리 안 가는 이유”라는 글을 올려 10분 만에 완성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박한별은 현재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복귀 소식을 알렸다.
최근 박한별은 유행 중인 ‘옴브리뉴(Ombrinho)’ 챌린지에도 도전했다.
지난 15일 ‘박한별하나’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는 “댄스 챌린지가 유행이라 나도 해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옴브리뉴(Ombrinho)는 포르투갈어로 ‘어깨’를 뜻한다. 브라질의 유명 DJ가 어깨를 활용한 춤을 선보이며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고, 이 유행이 한국까지 퍼졌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이 춤을 따라 추고 SNS에 공유하는 ‘옴브리뉴 챌린지’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박한별은 댄스 영상을 시청하며 “이게 안무가 따로 있는 건가?”라며 다소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연습 중 “이 춤은 개인적인 느낌대로 추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챌린지에 임한 그는 중간중간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특히 “웃참 실패”라며 폭소를 터뜨리는 모습도 보였다. 챌린지를 성공한 후에는 “끝, 성공이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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