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채연 인턴기자] 최근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주목받은 ‘급식대가’ 이미영이 아들 강나루와 함께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보 속에서 이미영과 강나루는 따뜻한 유대감을 드러내며 급식 전문가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면모를 보였다.
이미영은 대중에게 ‘급식대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급식 조리사로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요리 철학으로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선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지향해 왔다. 이번 화보 촬영은 요리사로서 정체성뿐만 아니라 엄마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기회가 됐다.
아들 강나루와 함께한 화보는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잘 담아냈다. 이미영은 “흑백 요리사 이후 새로운 삶이 열린 것 같다”며 “앞으로 나를 위해 살아가 보려 한다”고 전했다. 강나루 또한 이번 촬영을 통해 엄마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표현하며 “당신의 아들이라는 것이 저는 언제나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미영은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CU와 협력하여 건강한 반찬류 및 간편식 개발에 나서는 등, 식품업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급식대가’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살린 다양한 요리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나 아들 강나루와의 에피소드도 함께 담아내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로 더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전하는 급식대가 이미영의 행보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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