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상우 / 사진=KBS2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우가 가족들의 특별한 집을 밝혔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우의 일상이 담겼다.
편스토랑 이상우 / 사진=KBS2 |
이날 이상우는 오토바이를 타고 인근 아파트로 배달에 나섰다. 이를 본 MC 이현이는 “취미로 근처에서 배달도 하지 않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상우가 향한 곳은 장인-장모님을 비롯해 부모님이 살고 있는 같은 아파트였다. 현재 이상우의 부모님과 장인-장모는 모두 같은 아파트, 다른 층에 거주하고 있다고.
이에 대해 이상우는 “원래 저랑 부모님이랑 호수만 다르고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제가 결혼하면서 (김)소연이가 들어왔고, 장인 어른, 장모님도 같은 동으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해서 세 가족이 한 아파트에 모였다. 근데 몇 개월 전에 저희는 이사를 했고, 부모님들만 여기에 계시는 상황이 됐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를 들은 MC들이 “두 분만 쏙 빠져나갔다”고 말하자 이상우는 “근데 바로 옆에 살고 있다. 한 5분 거리의 근처다. 저희가 양파나 재료들이 필요할 때 가서 가져 올 정도”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상우는 “아무래도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이니까 엘리베이터나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가끔 만나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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