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사카구치 켄타로)의 사랑 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
이세영은 다시 나타난 운명 같은 사랑에 슬퍼하기도 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에 흔들리기도 하는 최홍으로 분해 완벽한 감정 연기와 눈빛 등을 통해 갓벽한 연기를 펼쳤다.
마지막 회차까지 전부 공개된 것에 대한 소감으로 이세영은 “선물처럼 다가온 소중한 작품”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무언가 시작하기에 너무 좋은 시기라는 깨달음을 얻은 작품”이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소회를 마무리했다.
이세영은 홀로 모든 걸 견디려고 하는 홍의 마음과 성격까지 전부 섬세한 연기와 눈빛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Q.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어떤 작품으로 남았을까?
선물처럼 다가온 소중한 작품이에요. 또 개인적으로는 무언가 시작하기에 너무 좋은 시기라는 깨달음을 얻은 작품입니다.
Q. 홍은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인물로 결국 ‘사랑’을 찾아간 거 같은데 결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이 두 사람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라고 생각했어요. 마침내 둘이 재회한 만큼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 갔으리라 생각합니다.
Q. 사랑 후에 ‘죽음’이 오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지금도 동일하게 생각하나?
사랑 후에는 또 다른 사랑과 죽음이 온다고 생각해요. 작품을 보며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난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가져온다는 것 같아서 상대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홍에게 마지막으로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
“후회 없이 사랑하고 표현해 그리고 드디어 준고와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팬들, 시청자들께 한마디 한다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께 늘 사랑이 함께 하기를. 또 마음껏 표현하고, 마음껏 가슴 아파할 수 있는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나 시기를 바랍니다.
사진=방송 캡처,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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