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트로트’에서는 가수 김중연의 사주를 풀이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주간트로트’의 ‘주트풀이’ 코너에서 DJ래피는 김중연의 사주를 ‘기해일주’라고 풀이하면서 “‘기’는 풀을 심거나 화초 묘목을 심는 작은 정원, 또는 논밭 같은 땅이다. ‘해’는 큰 강이다. 강을 끼고 있는 비옥한 초원이라고 볼 수 있다. 동물로는 황금돼지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신뢰’를 주는 사주라고. DJ래피는 “본인은 남들에게 신뢰를 주지만, 남들은 자꾸 꼬드긴다. 예컨데 ‘보증을 서줄래’ 이런 것 있지 않나. 주의를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는 “재물복이 많다. 재물복이 많은 사주라 자꾸 옆에서 꼬드기는 사람이 나타난다. 재물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중연과 친하다는 황이모는 “내가 막아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대표적인 역마 사주이기도 했다. DJ래피는 “해외까지도 떠올릴 수 있는 ‘역마’다. 해외진출과도 연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관귀학관’이라는 생소한 단어도 등장했다. DJ래피는 “어떤 관직에 있는 사람이라면 크게 승진하는 사주다. 옛날 사람들이 ‘입신양명’, 출세하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나. 그런 사주라고 할 수 있다. 출세하는 사주”라고 말했다.
‘주트신곡’ 코너에서는 박구윤의 ‘인생 면허증’을 소개했다. DJ래피는 “인생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데 잊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운전만 면허증이 있는 게 아니라 인생 면허증도 있어야 한다”라며 ‘인생 면허증’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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