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개시간, 원작, 결말 등에 관심이 쏠린다.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가 주연을 맡은 눈물겨운 멜로드라마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사랑이 끝난 뒤 서로를 잊은 여자 최 홍과 후회에 잠긴 남자 아오키 준고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최근 공개된 5회에서는 홍의 전 연인 준고가 한국에 돌아오면서 홍, 준고, 그리고 홍의 현재 연인 민준 사이에 얽힌 감정의 충돌이 그려졌다. 민준은 준고에게 더 이상 홍을 흔들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준고는 홍의 외로운 순간에 자신이 함께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은 출판사 회식 자리에서 5년 전 준고와 이별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준고에게 고독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결국 마음이 변한 게 아니냐며 차갑게 말했지만, 준고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이후 홍은 자리를 떠나 민준과 만났고, 민준의 청혼을 거절한 후 혼자 서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그는 다시 준고가 있는 호텔로 달려갔고, 그곳에서 준고와 칸나를 마주하게 됐다.
6회 예고편에서 준고의 내레이션은 깊은 울림을 전했다. “사랑이 지나간 후에야 그 사랑을 이해할 수 있기에 늘 뒤늦게 후회가 남는다”는 그의 말은 이별 후 찾아오는 후회의 감정을 잘 표현한다. 두 사람의 마지막 대화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으며, 눈물 가득한 홍과 준고의 눈빛은 어떤 결말을 암시하는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6회 공개시간은 25일 오후 8시다.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몇부작일까. 이 드라마는 총 6부작으로, 25일 공개될 회차가 마지막 회다.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6회밖에 없는 게 아쉽다”며 짧은 분량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원작 결말도 눈길을 끈다. 이 드라마는 한국의 공지영 작가와 일본의 츠지 히토나리 작가가 함께 집필한 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결말을 통해 드라마의 결말을 추측할 수 있지만, 마지막 회에서 어떤 결말이 나올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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