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한소희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고 회색 비니를 쓴 채, 힙한 매력과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맑은 피부와 시크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폭설’ 속 장면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앞서 한소희는 온라인에서 혜리에게 악플을 남겼던 계정이 자신의 부계정이라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악플 계정은 한소희가 혜리와 관련된 게시물에 악의적인 댓글을 남겼다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계정의 프로필 사진이 한소희의 인스타그램 사진과 동일하다는 점, 계정 개설 시점이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불거진 시기와 일치한다는 점, 배우 전종서가 이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의혹이 커졌다.
이에 대해 한소희 측은 “해당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니다”라며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전종서의 소속사도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이후 전종서는 논란이 된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시즌 2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폭설’로 스크린 데뷔를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엇갈린 사랑을 다시 이어가는 겨울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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