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인천 영화 주간 2024’, 청춘을 주제로 한 일주일 간의 영화 축제 성료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복합이 주관하는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4’는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인천 영화 주간’은 300만 인천 시민들과 함께 한국 영화 역사 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영화를 통해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도시 인천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18일부터 20일까지 스퀘어원, CGV 인천연수에서 진행된 메인 행사에서는 ‘내 청춘의 한 장면’을 주제로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국내외 영화 32편을 상영했다. 특히 사전 예매 기간 절반 이상의 작품이 연일 매진 기록을 세웠다. 현장 방문객 역시 크게 늘어 ‘인천 영화 주간’에 대한 인천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 ‘영화 주간 페스타’로 새롭게 개편한 야외무대 및 ‘도전! 영화 골든벨’, ‘청춘만화방’, ‘청춘노래방 등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며 진정한 인천 시민을 위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볼 수 있었다.

올해 인천 영화 주간에서는 여러 감독, 배우, 평론가들도 관객과 만났다. 특히 올해의 개막작인 ‘빅토리’의 박범수 감독, ‘소울메이트’의 민용근 감독, ‘야구소녀’의 이주영 배우,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과 황승언 배우가 참여한 관객과의 대화는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인천 영화 주간 2024’ 기간 중 부평 대한극장, 애관극장, 영화공간주안, 인천 미림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SEE YOU IN CINEMA: 극장에서 만나요’는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 극장 활성화 및 영화 관람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인천 출신 영화인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인천 영화 열전’ 섹션 및 인천 지역 청소년들이 영화 제작 워크숍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야외에서 최초로 상영하는 ‘씨네틴즈 人천 상영회’, 인천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을 투표로 선정하는 ‘인천 시민’s 초이스’ 등 지역을 폭넓게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 영화 주간 2024’의 김경태 프로그래머는 “인천 영화 주간 2024에 찾아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특히 관객들의 높아진 관심을 한 몸에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영화를 통해 ‘영화 도시 인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가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인천 영화 주간’ 성장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많은 관객 여러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주제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인천 영화 주간 2025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쩐의 전쟁' 미스 조 역 배우 김병선 사망…향년 37세
  • '뉴진스→에스파 총출동' 역대급 라인업 공개한 KGMA
  • [리뷰] 김성철·김신록, ‘지옥2’ 열쇠는 부활자? 더 깊고 어두워진 혼란
  • 아무도 몰랐다…김수미 측근 "'이 병' 때문에 부쩍 더 안 좋아졌다"
  • 배우 김수미의 별세 소식을 듣자… 신현준, 말을 잇지 못하고 끝내 오열했다
  • “남편을 망가뜨렸다” … 부부 맺어 줬는데 욕만 먹었다는 가수

[연예] 공감 뉴스

  • 김승수♥양정아 본 안문숙 "두 사람 아슬아슬하다" 스튜디오까지 술렁 (미우새)
  • '서준맘' 박세미, 웹예능 '알껴리즘' 단독 MC 발탁…광폭 행보 [공식]
  • 가정적으로 보였던 31세 최민환이 애타게 찾아 헤맨 세 글자: 망치로 한대 맞은 것 같다
  • “아직 미혼이라고?” … ’53세’ 노총각 배우가 연애 못하는 이유
  • 흑백요리사 '유비빔' 본명 아닌 개명…"아들 이름도 개명해"
  • [이금준의 담다디談] 트리플에스, 새 디멘션 VV로 증명한 '압도적 성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 번 방문하면 소주 한 병은 거뜬한 종로구 맛집 BEST5
  • 얼큰한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진득한 육향, 돼지찌개 맛집 BEST5
  • 문 닫는 시간 기본 12시! 나이트라이프 맛집 BEST5
  • 힙한 감성을 즐기기 원한다면 해방촌 맛집 BEST5
  • ‘전원일기’ 일용엄니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 [맥스포토] ‘아름다운예술인상’ 영광의 주인공들
  • [맥스포토] 이영애, 남편과 다정히 시상식 나들이
  • [맥스포토] 조인성, 순간순간이 영화의 한 장면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목 조르고 아들 앞에서 '상습폭행'…보호받을 방법 없을까요? [결혼과 이혼]

    뉴스 

  • 2
    구름 갤러리에 놀란 김주형 “샷 할 때마다 응원, 감사드린다”

    스포츠 

  • 3
    ‘여자 베컴’ 재산 '어마어마'하네…최근 집에 도둑→명품 시계-다이아몬드 반지 등 무려 2년치 연봉 도난

    스포츠 

  • 4
    “월급 반토막 나도 떠날 거야”…교사 1900여명 탈출 시도한 ‘이 나라’

    뉴스 

  • 5
    '이건 또 무슨 세상 황당한 소리!'…"15년 후 사우디에서 발롱도르 등장할 것", AI의 예측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쩐의 전쟁' 미스 조 역 배우 김병선 사망…향년 37세
  • '뉴진스→에스파 총출동' 역대급 라인업 공개한 KGMA
  • [리뷰] 김성철·김신록, ‘지옥2’ 열쇠는 부활자? 더 깊고 어두워진 혼란
  • 아무도 몰랐다…김수미 측근 "'이 병' 때문에 부쩍 더 안 좋아졌다"
  • 배우 김수미의 별세 소식을 듣자… 신현준, 말을 잇지 못하고 끝내 오열했다
  • “남편을 망가뜨렸다” … 부부 맺어 줬는데 욕만 먹었다는 가수

지금 뜨는 뉴스

  • 1
    삼성 39세 불펜의 씁쓸한 폭투쇼, 1992 박동희 소환…그래도 60G·28홀드, 2위돌풍 조연 ‘이미 몸값 했다’

    스포츠&nbsp

  • 2
    "레비 회장님,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은데요!"…토트넘 유니폼 스폰서 536억, EPL 빅6 중 압도적 꼴찌→1위 맨유는 3배(1608억) 더 벌어

    스포츠&nbsp

  • 3
    머리카락에 시즈닝 뿌리고 튀기고…마라탕·탕후루 다음 인기는 '이것?'

    뉴스&nbsp

  • 4
    이번엔 3초 레이? “기아 또 당했다”… 대체 얼마길래?

    차·테크&nbsp

  • 5
    배현진 "손기정·남승룡…IOC에 '일본 국적' 소개된 영웅 11인 되찾아야"

    뉴스&nbsp

[연예] 추천 뉴스

  • 김승수♥양정아 본 안문숙 "두 사람 아슬아슬하다" 스튜디오까지 술렁 (미우새)
  • '서준맘' 박세미, 웹예능 '알껴리즘' 단독 MC 발탁…광폭 행보 [공식]
  • 가정적으로 보였던 31세 최민환이 애타게 찾아 헤맨 세 글자: 망치로 한대 맞은 것 같다
  • “아직 미혼이라고?” … ’53세’ 노총각 배우가 연애 못하는 이유
  • 흑백요리사 '유비빔' 본명 아닌 개명…"아들 이름도 개명해"
  • [이금준의 담다디談] 트리플에스, 새 디멘션 VV로 증명한 '압도적 성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 번 방문하면 소주 한 병은 거뜬한 종로구 맛집 BEST5
  • 얼큰한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진득한 육향, 돼지찌개 맛집 BEST5
  • 문 닫는 시간 기본 12시! 나이트라이프 맛집 BEST5
  • 힙한 감성을 즐기기 원한다면 해방촌 맛집 BEST5
  • ‘전원일기’ 일용엄니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 [맥스포토] ‘아름다운예술인상’ 영광의 주인공들
  • [맥스포토] 이영애, 남편과 다정히 시상식 나들이
  • [맥스포토] 조인성, 순간순간이 영화의 한 장면

추천 뉴스

  • 1
    목 조르고 아들 앞에서 '상습폭행'…보호받을 방법 없을까요? [결혼과 이혼]

    뉴스 

  • 2
    구름 갤러리에 놀란 김주형 “샷 할 때마다 응원, 감사드린다”

    스포츠 

  • 3
    ‘여자 베컴’ 재산 '어마어마'하네…최근 집에 도둑→명품 시계-다이아몬드 반지 등 무려 2년치 연봉 도난

    스포츠 

  • 4
    “월급 반토막 나도 떠날 거야”…교사 1900여명 탈출 시도한 ‘이 나라’

    뉴스 

  • 5
    '이건 또 무슨 세상 황당한 소리!'…"15년 후 사우디에서 발롱도르 등장할 것", AI의 예측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삼성 39세 불펜의 씁쓸한 폭투쇼, 1992 박동희 소환…그래도 60G·28홀드, 2위돌풍 조연 ‘이미 몸값 했다’

    스포츠 

  • 2
    "레비 회장님,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은데요!"…토트넘 유니폼 스폰서 536억, EPL 빅6 중 압도적 꼴찌→1위 맨유는 3배(1608억) 더 벌어

    스포츠 

  • 3
    머리카락에 시즈닝 뿌리고 튀기고…마라탕·탕후루 다음 인기는 '이것?'

    뉴스 

  • 4
    이번엔 3초 레이? “기아 또 당했다”… 대체 얼마길래?

    차·테크 

  • 5
    배현진 "손기정·남승룡…IOC에 '일본 국적' 소개된 영웅 11인 되찾아야"

    뉴스